12월 16일 (수요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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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수요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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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수된 북한 무기, 총액 6억 바트로 추정 ◆ - 사진    

방콕에 착륙한 화물기에서 대량의 북한산 무기가 발견된 사건 관련, 태국 국군과 경찰 등 전문가들이 15일, 압수한 무기의 조사를 시작했다. 무기는 총 145점으로 모두 신품이며 전문가들은 총액 약 6억 바트 (약 207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러시아제 무기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확인했다.


★ 16도 미만으로 
재해 지정, 모포 30만장 지급 ★  

정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각 지방의 기온 하락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그것에 따르면 최저 기온이 15.9도 이하로 재해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북동부를 중심으로 34개県으로 정부가 주민들에게 모포 30만장 등을 지급했다. 태국 국영 통신사에 따르면 동북부의 카라신県에서는 이날까지 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14일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은 북부 치앙마이市가 30.4도, 15.8도, 남부 푸켓 섬이 32.3도, 23.4도, 방콕이 34.1도, 24.8도. 태국 정부의 기준은 최저 기온 8~15.9도가 
"춥다", 8도 미만은 "아주 춥다"로 분류된다.


★ 내년은
4월에 6일 연휴, 8월에 4일 연휴 ★  

정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2010년 공휴일을 2일 추가했다. 태국 설날 (쏭끄란) 공휴일이 4월 13일 화요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16일 금요일에도 공휴일로 하여 관공서는 6일 연휴가 된다. 또한 8월 12일 목요일 왕비 생일 다음날도 공휴일이 된다.


태국 기념일은 양력 연말 연시, 태국 설날(쏭끄란), 불교와 왕실의 기념일 등으로, 2009년은 16일이었다. 중국 설날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중국계 주민이 휴무하여 많은 기업들이 개점 휴업 상태가 된다.


★ 차량 도난, 경찰이 단속 강화 ★

수도권에서 빈발하고 있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도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현재 방콕 시내에서만 매년 4000대 전후의 오토바이가 도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수도권으로 보면, 매년 2만대에서 3만대의 오토바이, 2000대에서 3000대의 자동차가 도난당해, 전매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수도권 경찰은 차량 절도단과 도난 차량 매입업체를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한다.


★ 고유가로 BTS 이용자 증가 ★ - 사진  
  

방콕 중심부를 달리는 고가 전철 BTS 스카이 트레인 운영 회사인 BTSC에 따르면 고유가로 자가용 통근을 중단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회사는 금년도 (~내년 3월)의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상회하는 전년대비 5~6% 증가한 38억 바트 전후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내역은 운임 수입이 약 37억 바트, 광고 수입이 약 1억 바트이다. BTS 스카이 트레인의 이용자 수는, 현재 1일 평균 46만명 정도로 올해 증가율은 5~6%로 예상하고 있다. 이 숫자는 요금의 동결을 가정하고 산정한 것이다. 이 회사는 "내년이 되면 일반 시민이 고유가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다시 대중 교통의 이용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BTS 스카이 트레인은 개업 이래, 독일 지멘스사가 제조한 차량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6월에는 실롬線에 48량의 중국제 차량이 도입될 예정으로 승객 수송 능력이 30% 증가한다.


★ 대만
기업인 가족 유괴, 용의자 6명 체포 ★

TV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14일, 태국에서 유괴된 대만인 남자 기업인(35)와 모친(58), 딸(9), 아들(7)등 4명을 방콕 교외 2개소에서 구출하고, 대만인 남자 2명과 태국인 남자 4명을 유괴 혐의로 체포했다. 4명은 무사하지만, 남자는 전기 충격 등으로 고문을 받았다고 한다.


조사에 의하면 범인들은 11월 24일과 25일 경찰관을 가장하여 4명을 유괴하고, 가족에게 몸값 3000만 바트를 요구. 남자의 아내(36)이 싱가포르에서 범인 1명에게 현금 1400만 바트 상당을 전달했다.


★ 버스터미널내에서 장거리 버스 운전사가
 사살 ★  

보도에 따르면, 16일 5:45 경 방콕의 南버스 터미널에서, 위장 복장을 한 남자가 빠타룬 출신의 장거리 버스 운전사(34)를 향해 총탄 약 6발을 발포하여 운전 기사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남녀 관계에 얽히어 회사내에서 이해 관계 또는 버스 승객과의 대립이 사건의 배경에 있다고 보고, 사망한 운전사의 가까운 친척에게 상황을 청취하는 등 범인 검거에 나섰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던 장거리 버스가 나콘시 탄마랏
의 버스 터미널에서 방콕으로 향하던 중, 버스 승객 사이에 약간의 논쟁이 발생했다고도 한다. 


★ 치앙마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고령의 일본인 여성 사망 ★  

컴찻룩紙(온라인)에 따르면, 16일 아침 치앙마이県의 郡內에 있는 가레 게스트하우스의 욕실에서 일본 오사카 로타리 클럽에 소속된 일본의 명예 대사이기도 한 76세 여성이 전라로 사망한 것이 발견되었다. 사후 8시간 이상일 것으로 보이며, 또한 사체에는 폭력의 흔적은 없었고 욕실에서도 싸운 흔적도 확인되지 않았다.

여자는 장기 체류자로 치앙마이에 머물기 위해 시신으로 발견된 게스트 하우스의 방을 1년 단위로 빌렸으며, 사체로 발견된 하루전에 일본에서 치앙마이로 돌아와 밤에 맥주를 마시러 나갔다가 방으로 돌아온 후 욕실을 이용한 것으로 보여 추위와 고령 및 알코올을 복용한 것이 원인이 되어 입욕 중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여성 2명이 택시내에서 약물을 흡입당했다(?), 운전사는 부인 ★   

各 보도에 따르면, 15일 심야에 26세 및 32세 여성 2명이 촉차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택시 차내에서 운전사로부터 약물을 흡입당했다고 신고했다.

26세 여성에 따르면 방콕의 소이 랏쁘라오 1에서 승차한 택시 차내에서 수상쩍은 행동을 보이고 있던 운전사가 에어컨의 송풍구를 만진 이후 양팔에 나른함을 느껴 운전수가
약물을 흡입시겼다고 생각하고 차를 멈출 것을 요청했으나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지 않아 인근에 있던 삼륜차 운전사에게 도움을 청하여, 삼륜차가 택시 앞을 가로 막아 택시를 세운 후 간신히 택시를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택시 운전사는 여자 2명이 차내에서 싸움을 시작하여 라디오 볼륨을 낮추기 위해 에어컨의 송풍구 가까이로 손을 뻗었으나 약물을 흡입시킨 것은 전혀 아니었고, 또한
차량을 즉시 멈출 수 없었던 것은 오른쪽 차선을 주행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 차량 내에서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여, 향후 양자에 대하여 의료 검사를 실시하는 쪽으로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한다.


★ 이란인 3형제, 파타야 비치의 거리의 여자에게 6만 바트 강탈 당해 ★

컴찻룩紙(온라인)에 따르면 16일 5:00 지나, 28세에서 41세의 이란인 형제 3명이 촌부리県 파타야 지역 경찰서를 방문, 해변 지역에서 만난 "거리의 여자"에게 총 6만 바트 이상의 현금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형제에 따르면, 해변에서 알게 된 2명의 여자와 1명당 1000바트로 함께 자는 것에 합의하고 나중에 기숙사에서 합류한 1명을 더한 총 3명의 여자와 합계 3000바트로 자기로 했다고 한다. 


그 후, 3000바트를 선불로 지급하고 일을 마치고 여자들이 이제 놀러 간다고 하여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떠나간 후에 미국 달러와 태국 바트 등 총 6만 바트 이상이 도난당했음을 알았다고 한다. 경찰은 거리의 여자들이 데리고 온 손님으로부터 금품 등 강도를 목적으로 사건 현장에 있던 기숙사의 방을 빌린 것으로 보고 있다.


★ 마약 제조한 태국軍 장교에게 사형, 무기징역 ★  

TV 보도에 따르면, 마약 단속법 위반 등으로 관계된 태국 軍장교 남자 2 명에 대한 판결 공판에서 16일, 태국 형사 재판소에서 열려 피고인 대령에게 사형, 중령에게 무기 징역이 선고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2명은 범죄 조직과 공모하여 방콕에 각성제 제조 거점을 설치하고 원료 공급 및
軍차량에 의한 마약 수송을 담당하였다. 


태국에서는 軍과 경찰이 마약과 살인 등의 범죄에 관련되는 사례가 많아 단속을 어렵게하고 있다.
*newsclip, bangkokshuho, seesaa net, Yomiuri 신문

1 Comments
옌과제리 2009.12.17 09:58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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