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칼 뉴스 10월 14일

홈 > 태국게시판 > 뉴스
뉴스

- 여행 관련 뉴스, 태국 소식, 각종 공연, 행사 등 한시성 이벤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다른 곳에서 퍼온 글일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특히 국내 언론사의 기사일 경우 본문 내용을 올리지 말고 주소만 링크해 주십시오.

태국 로칼 뉴스 10월 14일

솜킷 1 747

◆ 23일부터 태국에서 ASEAN 회의 개최, 反정부파도 방콕에서 집회? ◆  

23~25일 방콕 남쪽 약 200km의 후아힌과 차암에서 열리는 ASEAN과 한국,일본,중국 등 수뇌회담의 경비를 위하여 태국 정부는 후아힌, 차암과 방콕 두싯區에 국내 안전 보장법을 발령한다. 13일 국무회의에서 승인했다.

국내 안전 보장법은 군 주체의 국내 안전보장 사령부(ISOC)에 ▽관계 정부기관 동원 ▽특정 건물, 지역으로의 진입 금지 ▽외출 금지 ▽집회 금지 ▽이동 금지 - 등의 권한을 부여하고 군의 출동과 실력 행사를 합법화하는 것. 2007년 군사 정권하에서 현재의 내용으로 개정되었고 이번 방콕에서의 同法 발령은 15일부터 25일까지이다.

한편, 주 태국 일본 대사관은 12일, 17일부터 21일에 걸처 탁신 前총리 지지파가 방콕에서 3만 명 규모의 反정부 집회를 거행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 방콕에도 홍수 ◆  - 사진 (방나 뜨랏 로드 앞)

12일 밤부터 13일 아침에 걸쳐 방콕에 호우로 인하여 주요 도로 수개소가 침수되고 大 정체가 발생했다. 홍수는 북부 피싸누록県, 북동부 씨싸껫県, 중부 아유타야県 등 태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앞서 기상청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북부지방과 동북부 지방에 호우 경보를 내린바 있다.


◆ 남자 아이 사체 발견 ◆  - 관련 사진  

12일 아침 방콕 타린찬區에서 4~6세로 추정되는 남자아이의 토막 사체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별도로 태국 여자의 사체도 발견되었다.

13일 22:00까지 확인된 각 보도에 따르면, 토막 사체로 발견된 남자 아이(父 일본인, 母 태국인) 사건과 그 母親인 태국인 여자(38)의 사체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된 실행범으로 출두한 죽은 여자와 애인관계라는 태국 남자(40)가 오소못 (MCOT, ch9)에 출두, 경찰 조사 이후 언론과의 질의 응답에서 여자가 청부 살인업자를 고용하여 자신을 살해할 우려가 있어 살해했다고 진술하였다고 한다.

남자에 따르면 1년 전에 여자로부터 2번째 남편을 살해해 달라는 의뢰를 거부한 이후 여자가 입을 막기위해 청부 살인업자를 고용하여 자신을 살해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앞서 남자는 조사에서 죽은 여자의 남편은 일본인으로 토막사체로 발견된 남자 아이는 그 아버지와 여자 사이에 태어난 아이라고 진술하였으나 여자가 살해를 의뢰했다고하는 2번째 남편이 남자 아이 아버지일 것이라는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있으며 남자 아이의 살해 동기도 밝혀지지 않고있다.


◆ 술집 입장을 거부당한 미성년자 무리 경비원 살해후 도주 ◆  

타이랏紙 (인터넷) 등에 따르면 12일 3:00 경 수랏타니県 앞바다 사무이 섬에서 법으로 20세 미만의 입장이 금지되어있는 선술집에 입장을 거부당한 소년 무리들이 경비원 남자(44)에게 수발의 총탄을 발사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상당한 경비원은 병원에서 사망.

동료 남자에 따르면 사망한 경비원이 술집 입구에서 연령 확인을 할 무렵 5~6명의 20세 미만으로 보이는 무리들과 연령 제한 규정에 의거한 입장 거부를 둘러싸고 치열한 말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동료 경비원의 진술을 토대로 도주한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 로칼신문, Bangkok Shuho, Newsclip

1 Comments
공심채 2009.10.17 13:02  
총기관리가 허술해 진 걸까요. 미성년자들조차 총기를 가지고 다닐 정도면..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