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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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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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shirts, 10일 민주 기념탑 앞에서 집회 개최 ◆  

red shirts는 2일, 헌법 기념일인 10일 민주 기념탑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정오부터 당일 24:00까지 개최를 예정으로, 데모 행진 계획은 없다고 한다.

이는 정부에서 국내 치안법의 再적용을 끌어내기 위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 seesaa net

 

◆ 정부가 red shirts에 죄를 씌우기 위해 연속 폭파를 계획? ◆   

red shirts의 간부 차또뽄氏는 2일, 정부측이 red shirts 군단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연말 연시 기간중에 연속 폭파를 계획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발언은, 앞서 수텝 副총리가 연말 연시 기간중에 2006년 같은 기간에 발생한 것과 같은 연속 폭파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계 당국에 대하여 경계 강화를 요청한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차또뽄氏에 의하면, 이미 장관 클래스의 인물로부터 국가 안보 위원회 석상에서 red shirts에게 죄를 덮어 쒸우기 위하여 폭파 계획에 대한 모의가 꾸며지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며, 이번 수텝 副총리의 발언으로 이 정보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켜 사실임을 확신하는 수 있다고 한다. * seesaa net.

 

◆ 합동 군사 훈련 확대 - 中·泰 국방장관 ◆ - 사진

중국과 태국은 국방 장관 회담에서, 소규모 육군 부대간에 행하여지던 양국의 합동 군사 훈련을 해군, 공군도 참가하는 형태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고 태국 아피찻 국방 차관이 교도 통신을 통해 밝혔다.

 

태국軍 관계자에 따르면, 훈련 확대는 중국 측이 제안하였는데 중국은 중동 방면에서 석유 수송로인 씨렌에 접한 동남 아시아를 전략적으로 중시하고 있고, 태국과의 훈련 확대로 경제적 측면 뿐만 아니라 군사적인 측면에서도 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도모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軍은 미군과의 관계가 깊고, 동남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합동 군사 훈련 "코브라 골드"를 매년 실시하고있다. 태국軍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의 훈련 확대는 미국 측의 우려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 미국 등을 옵저버로 초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共同通信】(사진은 태국의 경 항모 Charkri호)

 

▼ 최고 행정 법원, 동부지역 사업 동결을 지지 ▼ - 사진    

동부 라용県 마붓타풋 지역의 투자 사업 76건이 헌법이 정한 환경 보호에 관한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여, 9월 말 태국 중앙 행정 법원에서 동결 명령을 받은 문제와 관련, 태국 최고 행정 법원은 2일, 공업 단지의 확장과 물류 관련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11개 건의 재개를 인정하였으나, 화학, 철강을 중심으로하는 65건에 대해서는 동결을 계속하도록 명령했다. 

 

65개 건은 국영 석유 회사 PTT, 왕실系 유력 소재 기업 시암 시멘트 (SCC) 등 대형 사업 외에, 우베, 미쓰이 화학, JFE 스틸, 야마토 공업 등 일본계 기업을 포함되어, 향후 対 태국 외국인 투자와 태국 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2일 태국 증권 거래소 (SET) 주가 지수 종가는 전날보다 2.32% 하락한 693.51 포인트였다.

 

2007년 발효된 현행 헌법은 지역의 환경·건강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사업 활동에 대하여, 환경·건강 평가 실시 및 공청회 개최 등을 의무화하여, 동결 해제에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만족해야 한다. * newsclip (사진은 동부지역 공단)

 

★ 가고 싶은 나라는 - 마스타 카드 조사 ★    

마스터 카드가 10월 1일 ~ 11월 9일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24개 주요 시장에서 소비자 1만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답변자가 금후 半年 동안 가고 싶은 곳이라고 답한 곳 1위는 일본 25% 이었다. 2위는 호주와 중국으로 22% 였다.

 

태국 응답자가 가고 싶은 곳으로 답한 곳 상위 3위는 일본 (35%), 중국 (22%), 홍콩 (21%). 유럽 지역은 영국 (12%), 이탈리아, 스위스 (6%)가 인기였다.

일본 응답자가 가고 싶다고 답한 곳 순서는 미국 (27%), 한국 (26%), 호주 (22%), 태국 (16%), 홍콩 (14%) 였다.

 

태국의 도시 중산층 사이에서, 일본은 패키지 투어 등으로 손쉽게 갈 수 있는 나라, 북쪽에 있는 나라로서 인기를 정착했다. 지상파 TV의 일본 전문 여행 프로그램이 2개가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고, 다시 가는 사람도 많다. 일본 관광청 (JNTO)가 집계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 (추정치)에 따르면, 10월 일본을 방문한 태국 사람은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한 2만 4600 명으로, 국가별로 보면 4위 미국 (2.1% 감소, 6만 6600명), 5위 홍콩 (12.6% 감소, 3만 9800명)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 newsclip

 

★ 치앙마이에서 무장 강도, 대만인 등 5명 체포 ★

TV 보도에 따르면, 2일 아침, 북부 치앙마이市 경찰에 무장 강도가 침입하여 현금 900만 바트 이상을 빼앗겼다는 정보가 대만인 남자로부터 입수되엇다. 현장은 이 남성이 빌리고 있던 단독 주택으로 범인은 5,6명으로 승용차를 타고, 권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날 치앙마이県內의 노상 검문소에서 밴을 타고 있던 대만인과 태국인 남자, 총 5명을 체포, 훔친 현금을 회수했다. * newsclip

 

★ 방콕 BTS에서 탁발식 거행 ★ - 사진  

5일로 임박한 태국 국왕의 82세 생일을 기념하여, 1일 아침, 방콕 고가 전철 BTS의 칫롬역과 싸얌역 사이의 고가 연결교에서 스님 약 1000명을 초대한 탁발식이 열렸다. * newsclip 

 

★ 일본인 남자, 16세 소녀를 드라이브로 유혹, 400바트 빼앗아 ★

컴찻루크紙 (온라인)와 INN 에 따르면 3일 3:00경 촌부리県 파타야 지역서 우타이타니県 출신 16세 소녀가 30세 정도의 일본인 남자로부터 칼로 위협받아 400바트를 빼앗긴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소녀에 따르면 마이크 쇼핑몰 근처의 해변 지역에서 알게 된 일본인 남자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 중에, 남자가 팟타야파크 호텔 근처의 노상에 차를 세우고 목에 칼을 들이대고 돈을 내도록 위협하여, 400바트를 빼앗은 후에 자신을 거기에 내려 놓고 도주했다고 한다.

소녀에 따르면 드라이브 중에 남자로부터 제의를 받고 1000바트에 남자와 함께 자는 것에 동의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녀가 기억하고 있던 차량 번호로 남자가 운전하고 있던 차를 소이 파타야 랜드 3 입구 부근에서 발견했지만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남자가 빌린 차량을 이용하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 seesaa net
 

★ 파타야 보트 충돌 사고, 2명 사망, 15명 부상 ★ - 사진    

The Nation紙 보도에 따르면 어제 南 파타야 100M 지점에서 발생한 고속정 충돌 사건으로 중국인 관광객 남자 2명(57세, 50세)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2명은 중상), 1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12:30경 발리 하이 부두 인근에서 29명의 관광객 (중국,한국,대만)이 탄 보트와 13명의 관광객 (중동,영국,러시아)이 탄 보트가 서로 충돌하여 침몰되었다고 한다. 이 두 배는 한 척은 부두에 도착, 다른 한 척은 부두를 떠나는 형태로 서로 반대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13명이 탄 보트가 다른 보트의 후미와 부딪혔다고 한다. 중국인 관광객 가이드에 따르면 29명이 탄 배는 란 섬에서 파타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보트 운전사를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이다.

1 Comments
공심채 2009.12.03 20:30  
외국인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강도짓을 하다니.. 그것도 일본인이.. 별 일이 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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