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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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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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데타를 지휘한 前사령관, 태국 정계 입문 ★ - 사진    

2006년 군사 쿠데타를 지휘한 손티 前태국 육군사령관(63)가 18일, 무슬림 교도가 다수파인 태국 최남부를 기반으로 하는 마터품 (Matubhum, 태국어로 母國, 작년 11월 창당)党의 당수로 취임했다. 마터품당은 하원 의석수 3개의 小정당으로 이슬람교도로서 최초로 육군 사령관을 지낸 손티氏를 당수로 맞아 党의 세력 확대를 도모한다.

 

손티氏는 당수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하여 당의 중립성과 국민화합의 실현이라고 하는 당의 목표가 그의 견해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한 야당인 Puea党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손티氏는 2당의 정책에 따라서 라고 말해, 부정하지는 않았다.  

 

손티氏는 쿠데타로 탁신 정권을 추방시킨 후, 前상사였던 스라윳 추밀원 고문관(前육군 사령관)을 총리로 하는 과도 정부를 출범시키고, 군대를 정년 퇴임한 후인 2007년 10월부터 스라윳 정권의 임기가 끝난 2008년 1월까지 부총리를 지냈다. 처음에는 미디어 등으로 쿠데타를 실행한 거물로 인식되었지만, 2008년 탁신파 정부 출범 후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태국의 육군 사령관은 국가의 무력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실력자. 손티氏는 2005년 육군 사령관에 취임했지만, 이것은 국왕의 측근인 프렘 추밀원 의장 (前총리, 前육군사령관)의 강력한 의도에 의한 것이었는다는 견해가 있다. 이 때의 인사는 바로 직전에, 反탁신파의 회계 감사원장의 해임이 국왕의 승인을 얻을 수 없다는 이례적인 사태로, 손발이 묶인 탁신 정권은 열쇠를 쥐고 있는 육군 사령관 포스트 컨트롤을 상실했다. 탁신파는 2006년 쿠데타에 대해, 프렘 의장이 배후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 태국 대사관 직원, 용의자와 접견 ★

캄보디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태국 기술자와 관련, 11월 17일, 거듭된 태국의 요청을 캄보디아가 받아들여, 태국 대사관 직원의 용의자 접견이 허용되었다.


약 30분에 걸친 면회에서, 이 용의자는 건강하다고 말하였고, 또 태국 북동부 나콘라차씨마県에 거주하는 모친과 전화로 대화하는 것도 허용되었다.


접견이 허용된데 대하여, 아피싯 총리는 이날 "좋은 징조"라고 언급하며, "태국 정부는 앞으로도 용의자에 대한 지원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탁신파, 국왕 생일전에 대규모 집회 ★  

탁신 前총리 지지파 (red shirts)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방콕의 왕궁 앞 광장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를 한 이후, 12월 5일 국왕 생일을 앞두고 태국 정부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속보에 따르면 일정을 하루 앞당겨 28일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 경찰 간부, 느슨한 경비에 격노 ★  

태국어 신문 보도에 따르면, 15일 밤 방콕에서 개최된 反탁신파 단체 PAD 집회에서 폭탄이 폭발하여 10여명이 부상한 사건 관련 방콕 경찰 워라뽄 사령관이 부하 경찰관을 엄히 질책했다.


집회는 
탁신氏가 영국 타임스紙 인터넷 판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태국 왕실을 언급하고, 탁신氏의 캄보디아 정부 고문 취임에 항의하여 개최되었고 1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집회의 경비에 
제복 경찰 1500명, 사복 경찰 450명이 동원되었으나, PAD 간부가 연설하고 있던 스테이지 근처에 폭탄이 던져졌고, 오토바이를 탄 범인은 도주했다.


워라뽄 사령관은 16
일 회의에서, 경비를 담당하고 있어야 할 경찰이 현장에 없었다고 지적하고, "맛사지팔러라도 갔었나"라고 규탄. 명령을 듣지 않고 경비를 게을리 한데
대하여 "경찰이 없고, 규율도 없고 의욕도 없다" 고 잘라 말했다.


★ 불법 상아 거래로 태국인 2명 체포 ★ 

경찰은 11월 17일, 미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상아를 불법으로 아프리카에서 수입하고 미국에 수출한 혐의로 태국인 남녀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금고 4년, 벌금 4만 바트의 형이 부과된다. 경찰은, 미국 당국이 상아가 아프리카에서 태국을 경유하여 미국에 밀수출되고 있다고 하여, 수사 협조를 요구해 와, 약 1년간  수사후 용의자를 체포했다.

 

★ 신종 인플루엔자로 1명 사망, 방콕 주변지역 감염사례 증가 ★  

보건성에 따르면, 11월 8~14일 방콕에 거주하는 1명이 사망하여, 국내에서 확인된 신종 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자는 4월 28일 이후 누계 사망자 수가 185명이 됐다. 또한 방콕 주변 지역에서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위타야 보건상은 
11월 18방콕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이
다시 확대될 우려가 있어 경계 태세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대도시 학교는 집단 감염이 일어나기 쉽고, 또한 다른 학교로 전염될 가능성도 높아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감염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일가족 살해 혐의로 종업원 라오스 남자 구속 ★

TV 보도에 따르면, 태국 북동부 컨껜県 민가에서 17일, 자동차 수리 공장을 경영하는 케우타(60)와 딸 오라타이(35), 오라타이 남편 맥(31), 오라타이 부부의 딸 아이야라(9) 4명의 살해 사건과
관련, 태국 경찰은 18일 케우타氏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라오스 남자(24) 살인 혐의로 수배하고, 라오스 국경의 태국 북동부 루이県 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용의자를 이날 구속했다. 남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월급 가불을 거절하여 철봉으로 케우타氏를 죽이고 집안에 있던 3명을 차례로 살해하고 금품과 차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진술하고 있다.

 

★ 국왕의 건강 악화설을 유포한 사람, 4번째로 체포 ★ - 사진    

입원중인 뿌미폰 태국 국왕(81)의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소문이 10월 중순 유포되어 주가가 일시 폭락한 사건 관련에서, 경찰은 18일, 인터넷을 통해 허위 정보를 유포하여 국가·국민의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방콕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자 의사(42)를 컴퓨터 관련 범죄법 위반으로 체포했다. 이번에 체포된 사람은 4번째로, 모두 탁신 前총리 지지파 계열의 웹사이트에 국왕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 사살한 마약밀매범, 경찰과 총격전으로 사살 ★  

보도에 따르면, 18일 밤 페차부리 완폰郡内에서, 15일 새벽 수사 중이던 수도권 경찰본부 후와막署 소속경찰을 사살하고 도주중이던 용의자와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이 용의자가 사살되었다.

완폰
郡内에 있는 타마린드 밭에 있는 민가에 숨어 있던 용의자와 민가를 포위하고 있던 약 30명의 경찰 사이에 약 4시간에 걸친 대치 상황에서, 천장에 몸을 숨기고 있던 용의자가 2층에서 민가에 돌입한 경찰관을 향해 총을 발사한 것을 계기로 양측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용의자가 사살되었다.
사살된 당시에 용의자는 全裸의 모습이었고, 또한 천장에서 대소변 처리용품 등 용의자가 잠복 생활을 위해 반입한 것으로 보이는 생활용품이 발견, 압수되었다.
(보도 사진 : 
http://www.thairath.co.th/media/content/2009/11/19/300/47764.jpg )

 

★ 호주 여자, 호텔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동, 파타야 ★

컴찻룩紙 (온라인)에 따르면 19일 1:00 경 촌부리県 파타야 지역에 있는 PJ인에서, 29세 호주 여자가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하여 한바탕 소동이 발생했다고.


조사에 의하면 여성은 함께 숙박하고 있던 23세 영국인 애인과 밖에 술을 마시러 갔다가, 술에 취해 방으로 돌아온 후에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둘 사이에 격렬한 싸움이 벌어져,
그 때 여자가 여러 알의 신경 안정제를 복용 후 갑자기 흥분 상태가 되어 베란다로 나와 애인에게 보란듯이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였다고 한다. 여자는 약 30분 후에 방에 들어가기로 하였으나, 그 후에도 흥분 상태가 가라않지 않아 병원으로 후송되고 나서도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등 촌극을 연출했다고 한다.
* Newsclip, Bangkokshuho,seesaa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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