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정부 시위현장서 총격…또 1명 사망
걸산(杰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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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 22:23
태국 반정부 시위현장서 총격…또 1명 사망
<뉴시스> 2013.12.28 23:12
* 태국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28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시위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방콕 정부청사 인근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총을 발사해 30대 시위자 한 명이 숨졌다.
시위대는 조기 총선에 반대하면서 내년 2월 선거 후보자 등록을 차단하기 위해 밤새 농성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이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군부가 전날 정쟁 해결을 위한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번 사건으로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프라윳 찬 오차 태국 육군 참모총장은 군의 정쟁 개입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 '문'은 열려 있지 않지만, 닫혀 있지도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도 농성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반정부 시위대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선관위는 총선 후보 등록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유혈 충돌이 잇따르자 선거 연기를 권고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이 가운데 시위대는 투표를 거부하고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정부가 일정대로 총선을 강행할 경우 더 큰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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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렇게 사람이 죽어나가는 선 개죽음일 듯.
<뉴시스> 2013.12.28 23:12
* 태국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28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시위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방콕 정부청사 인근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총을 발사해 30대 시위자 한 명이 숨졌다.
시위대는 조기 총선에 반대하면서 내년 2월 선거 후보자 등록을 차단하기 위해 밤새 농성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이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군부가 전날 정쟁 해결을 위한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번 사건으로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프라윳 찬 오차 태국 육군 참모총장은 군의 정쟁 개입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 '문'은 열려 있지 않지만, 닫혀 있지도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도 농성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반정부 시위대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선관위는 총선 후보 등록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유혈 충돌이 잇따르자 선거 연기를 권고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이 가운데 시위대는 투표를 거부하고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정부가 일정대로 총선을 강행할 경우 더 큰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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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렇게 사람이 죽어나가는 선 개죽음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