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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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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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의원, 북한 무기 수송기 적발 현상금의 행선지를 명확히 해야 ◆  

Red shirts 간부이며 뿌아타이党 소속 의원인 차토폰氏는 14일, 정부는 돈무앙 공항에서 적발된 무기 수송기 승무원 5명 체포에 대한 현상금의 행선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발언에서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5명의 승무원을 체포한 보수로 미국 정부가 700만 달러를 태국 정부측에 지불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밝히고 정부측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확인 요청과 함께 사실일 경우 700만 달러의 행선지에 대해 명확하게 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차토폰은, 정부측은 태국이 테러의 표적에 노출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이번 적발에 과연 가치가 있었는지 견해를 명확하게 보여 주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차토폰은, 軍 고위 관리가 760억 바트의 탁신 자산 몰수에 대한 판결 공판을 1월 6일에 열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 캄보디아에서 투옥 중이었던 태국 남자, 사면으로 귀국 ◆ - 사진
  

TV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간첩 행위로 금고 7년 판결을 받은 태국인 남자(31)가 14일 사면으로 출옥하여 모친, 야당인 뿌아타이 국회 의원들과 함께 이 날 귀국했다. 남자는 귀국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감옥에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자신은 정치의 희생자" 등이라고 말했다.

남자는 캄보디아에서 항공 관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태국 기업의 사원으로 탁신이 11월 중순에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탑승 항공기의 개인 정보를 프놈펜 주재 태국
대사관 1등 서기관에게 전달하고, 11월 12일 "간첩"으로 체포되어 12월 8일 실형 판결을 받았다.


이번 간첩 소동은 탁신을 둘러싼 태국과 캄보디아간의 정치적 충돌의 부산물이었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는 旧 지방 귀족의 이름을 가진 약간 야한 모습의 모친이 아들의 구조를 위하여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등 구조에 분주하여 태국 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 야당, 간첩 문제를 정부에 책임 추궁 ◆  

캄보디아에서 태국인 기술자가 기밀 정보를 누설하여 체포되고, 유죄가 된 문제는 사면에 의한 석방으로 결론이 났으나, 야당인 뿌아타이党 등이 이를 비판 재료로 아피싯 정권에 책임을 추궁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12월 14일, 캄보디아에서 귀국한 이 기술자가, 모르는 사이에 간첩 행위를 하게 함으로서, 외무성측에 해명을 요구한데 이어, 야당이 불신임안 심의에서 정부를 규탄할 방침을 표명했다.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은 야당 의원)도 간첩 문제에 대하여 카싯 외상 등에 설명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의하면, 간첩 혐의에 의한 체포는, 훈센 총리가 탁신의 입장을 강화시키고 아피싯 정권을 흔들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탁신의 노력으로 사면·석방이 실현" 라는 사전 각본대로 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탁신파 야당은 "태국인 기술자 체포는 아피싯 정권에 책임이 있다" 고 주장하여, 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 치앙마이 red shirts, 20만명 카운트 다운 집회 개최 ◆      

치앙마이県 최대 red shirts 군단 락·치앙마이 51을 이끌고 있는 뻬차라왓은 15일,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県 도내 경기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카운트 다운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전국 각지의 red shirts 군단 간부에게 연락되었으며, 방콕을 비롯한 각지의 주요 간부를 비롯한 20만 명 이상이 카운트 집회에 참여할 전망이라고 한다.


집회는 정치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관광 촉진을 의식한 연말 연시를 즐겁게 맞이하는 것을 초점에 두고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한다.


◆ 방콕행 장거리 버스에서 탈북자 14명 적발 ◆  

各 보도에 따르면, 빠야오県 경찰은 14일 오후, 치앙라이발 방콕행 장거리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탈북자 14명을 검문소에서 적발했다.


적발된 탈북자 내역은 남자 5명, 여자 8명 및 남자 아이 1명으로 치앙라이県 메사이郡内에서 밀입국하여 구직을 위해 방콕에 가는 중이었다고 증언했다.


★ 스완나품 공항, 2016년까지 처리 능력을
8000만명으로 ★ 

태국의 주요 6개 공항을 운영하는 국영 기업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방콕의 관문인 수완나품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을 현재 연 4500만명에서 2016년까지 연 8000 만명 (국제선 6000만 명, 국내선 2000만명)에 올려 놓는다는 계획이다. 국내선 여객 터미널, 제 3 활주로 등을 건설한다. 예상 투자액은 856.4억 바트이다. 올해 1~10월 수완나품 공항의 여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한 3268.7만명이었다.


AOT의 2009년도 (2008년 10월 ~ 2009년 9월) 매출액은 전년대비 19.6% 감소한 215억 바트, 최종 이익은 90.2% 감소한 7.2억 바트였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反탁신파에 의한 공항 점거, 신종 인플루엔자, 불경기 등으로 이용자수가 감소했다.


★ 태국 맥주 소비량  1~10월 13% 감소 ★ - 사진 
 

태국 중앙 은행에 따르면, 1~10월 태국의 맥주 소비량은 전년동기 대비 12.8% 감소한 140.5만 킬로리터(KL)였다. 8월에는 전년동월 대비 29.6% 감소한 9.6만 KL로 2002년 9이후 처음으로 월간 10만 KL 이하로 줄였다.


태국의 big 알콜 음료
기업 타이비버리지에 따르면 태국의 맥주 시장 점유율은 "싱" "리오" "타이거"등을 판매하는 분롯이 50%, "창"의 타이비버리지가 30~35%이다.(사진은 대형 맥주집) 


★ 마히돈 대학, 외국인 학생 영입에 의욕 ★  

마히돈 인터내셔날 대학은, 국내외로 부터 학생을 늘리기 위해 현재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同校의 학생수는 매년 약 10%씩 성장하고 있지만, 2009년은 15%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신입생 수만 보면, 2008년이 677명, 2009년이 700명 이상이 되고있다. 라스미다라 학장은 "5년내로 800명으로 늘리고 싶다"라고했다. 짧은 코스를 실시하여 유학생과 청강생의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교생 2407명 가운데 외국인의 비율은 15%를 차지하고있다.

이전에는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미국, 독일, 캐나다 등에서 온 학생들이 메인이다. 학교에서는 "매년, 미국에서 계속하고 있는 홍보 활동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외국에서의 홍보 활동은 중국, 한국에서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국인 학생 영업에 열성인 학교이지만, 교장은 "학생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내용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본교의 라이벌은 다른 국제 대학이 아니라 우리 학교 자신이다.
교육의 질을 올리고 정보에 대한 접근 방법을 확장하여 세계로부터 더 많은 학생을 모으겠다 "라고 했다.


★ 심야의 짜뚜짝 공원에서 강도 살인 ★ - 사진 
 

12월 5일 오전 0시 30분 경, 방콕 시내 짜뚜짝 공원에서 국립 카세쌋 대학 강사가 살해되고 휴대 전화를 빼앗긴 사건이 일어났는데, 11일, 북동부 사콘나콘県에서 이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용의자는 무직의 26세. 진술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밤, 짜뚜짝 공원을 걷고 있었는데, 피해자 (36세)가 말을 걸어 와서 호텔로 가자고 했다 한다.

이에 용의자가 "2000바트를 주면 간다" 고 금액을 제시했는데, 피해자는 답변을 하지 않고 신체를 만졌다는 것. 이에 
용의자는 홧김에 근처에 있던 쇠파이프로 때려 죽인 후, 지갑, 휴대폰, 재킷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추가 조사에서 용의자는 같은 범행을 3,4번 반복한 것이 드러났다고. 따라서 경찰은 처음부터 살인·강도를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있다.
(사진은 현장 검증 중인 용의자)
* newclip, bangkokshuho, seesaa net

1 Comments
pattaya 2009.12.16 12:21  
늘~~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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