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육로 입출국 5개소로 확대
kk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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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08:25
미얀마 정부는 북동부 샨 주 무세와 중국 윈난성 루이리시와의 국경에서 육로로 입국한 외국인에 대한 행동의 자유도를 높일 방침을 발혔다. 일레븐 인터넷 판이 전했다.
외국인은 미얀마 국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무세 이외로부터도 출국 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무세에서 입국한 외국인의 이동 영역은 제한되어 동 국경에서 출국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작년 8월부터 4개소의 타이 국경에서 육로 출입국을 인정하고 이후 외국인의 국제 국경으로 개방하였다. 4개소는 매 솟 (태국) • 먀와디 [미얀마], 메 사이 • 타찌렉[미얀마], 라농 • 코통[미얀마], 푸남론 • 티키[미얀마].
미얀마는 인접국과 16개소의 국경 검문소가 있다고 되어있지만, 외국인의 출입국 제한이 있다.
미얀마 정부는 국제 공항뿐만 아니라 국경 게이트도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출입국 상황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향후 국경 개방 지점을 늘릴 생각.
무세는 샨 주 정부가 장거리 버스 터미널을 건설하는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객 등의 왕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스 터미널은 호텔과 상업 시설 등도 병설되어 빠르면 다음달 오픈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