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락 대 스텝, 신흥-전통 자본 대혈투 - 한겨레
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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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2:35
지난 기사입니다.
여러가지로 구설에 오르는 정문태 기자의 한겨레 토요판 논평입니다.
특히, 태국의 정치적 혼란을 이해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인, 정치적 이념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설득력있고 정확하다고 생각되어 태사랑에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를들어, 좌파, 우파 같은 전통적 서구의 관점이나, 그것이 비록 뒤틀려지긴 했어도 우리나라의 진보,보수같은, 혹은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 같은 이념적 분리가 태국에는 없어, 태국의 정치사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억지로 끌어다 붙인 왕당파 : 공화파 , 중산층 : 빈민층 등과 같이 언론에서 보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행으로 앞서 말씀드렸듯이 선듯 이해하기 힘든 사건들이 벌어저 당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반 왕정으로 보도되는 탁신측의 '왕권 수호 맹세'같은 상황들같은 경우입니다.
기사는 한겨레 인터넷판 링크로 대체 하겠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14317.html
사진 :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