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뉴스에 따르면

2주도 않되는 기간동안 2대의 선박이 침몰하는 사건이 안다만해에서 발생했습니다.

차롱 씨 스포츠Chalong Sea Sports 소속의 MV 블루 스타Blue Star호가 1주일간의 다이빙 여행도중 버마영해에서 화재후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여명의 승선한 사람들은 모두 무사히 구출되었으나, 그들의 비싼 다이빙 장비와 소지품들은 모두 배와 함께 침몰해 사라졌다고 합니다.

차롱 씨 스포츠의 핀란드 대리인 픽카 토리Pekka Torri씨는 화재후 모든 장비는 배와 함께 소실되었다라고 확인해주었습니다.

푸켓뉴스측에서는 화재가 전기결함으로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보여지지만 토리씨는 아직 원인에 대해서는 재확인 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어째든간에 근처를 지나가던 어선이 불이난후에 승선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상처없이 모두 구출했으며 현재는 푸켓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추후에 지속적으로 발표 할것이라 말했습니다.

블루 스타호는 28미터 길이의 숙식가능한 배로 13개의 객실이 있고 총 26명이상 승선할 수 있습니다. 최대 속도는 10노트 입니다.

1월 29일 라농Ranong에 선박지를 둔 다이빙 선박인 알라딘호가 블루스타호와 마찬가지로 10분여 만에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사상자 없이 승무원은 구조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 차롱 씨 스포츠 소속의 MV 블루 스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