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6.12 내년 예산안, 제1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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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6.12 내년 예산안, 제1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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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6/12/6%EC%9B%94-12%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내년 예산안, 제1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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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anager)
입법의회(NLA)에서는 내년도(올해 10월~내년 9월) 국가 예산안(세출 2조 9,000억 바트)이 제1 심의를 통과했다.
이 안건에 관해서는 내용이 정밀 심사된 후 제2 심의, 제3 최종 심의가 실시되게 된다. 또한 내년도 예산 세출이 세입을 4,500억 바트 웃도는 사안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정권이 아닌 국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또, 내년도 세출은 금년보다 230억 바트 적다”고 설명하며 이해를 요구했다.

 

 

▶ 태국 당국, “태국이 이웃나라 반정부 세력을 지원”의혹에 부인
태국 미얀마 국경에 가까운 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미얀마 반정부 소수 무장 세력에게 태국 측에서 전투 용 병기가 대량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철름차이 육군사령관은 “태국은 이러한 무장 세력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철름차이 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와 반정부 세력은 교섭을 위해서 정전 상태에 있으며, 반정부 세력은 교섭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병기를 늘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태국 정부는 전혀 관여를 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 쑤라끼얏 전 외무부 장관, 프어타이당을 이끌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전면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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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의 탁씬파 견제로 인해 탁씬파 사이에서는 군부에 의한 군정에 반대하는 기조가 강하다.  (사진출처 : Prachachart)
탁씬 정권(2001~2006년)에서 외무부 장관과 부총리를 지낸 쑤라끼얏(Surakiart Sathirathai)씨가 프어타이당과 관련안 보도에 대하여 전면 부정했다.
쑤라끼얏 전 장관은 자신을 당의 얼굴로 내세워 차기 총선거에 대응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부정했다. 민정복귀로 연결되는 총선거는 내년 중 실시될 전망인데, 프어타이당에 관해서는 누가 당을 이끌지가 표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쑤라끼얏씨는 현재 아시아 평화 화해 평의회(APRC)의 의장을 맡고 있는데, 그는 현재 의장직에 전념하고 있고 정치에는 관심이 없으며, 프어타이당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 몇몇 사원, 관리 유지비를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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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Naewna)
경찰청 중앙 수사국 반부패 담당과(CCD) 까몬 과장의 말에 따르면, 12개에 이르는 불교사원이 국가 불교 사무국(NOB)으로부터 제공된 관리 유지비 약 6,000만 바트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지역별 문제 사원수는 북부지방 6곳, 동북부지방 3곳, 중부지방 2곳, 남부지방 1곳 등이었으며, 횡령에는 NOB 직원 4명과 일반인 4명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번 횡령 의혹은 회계 감사원이 작년까지 5년간 국가 예산 용도를 자세하게 확인하다가 발견한 것이며, 관계 당국이 6월 7일부터 해당 사원에 방문하여 정밀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 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감금과 폭력 사건의 용의자로 일본인 3명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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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감금 폭행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태국 경찰 간부 (사진출처 : tnamcot)
경찰은 6월 10일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남성(55) 감금과 상해 등의 혐의로 같은 일본인(40) 용의자 등 일본인 3명을 9일에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남성이 5일부터 귀가하지 않고 있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태국인 부인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9일 방콕 시내 에까마이 쏘이 23에 위치한 맨션을 수색해 피해자 남성을 발견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 남성에게 폭행을 가한 후 3억엔을 지불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남성과 용의자 남성은 일본에서 몇 년 전부터 알게 된 사이였는데, 최근에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한다.

 

 

▶ ‘세계 최고의 두리안’, 990만원에 낙찰
▲ 과일 시즌을 맞이한 태국에서는 신선한 각종 과일들을 맞볼 수 있다. (사진출처 : Khaosod)
독특하면서 강한 냄새가 특징으로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ทุเรียน)’ 경매가 개최되어 ‘세계 최고의 두리안’이 30만 바트(약 990만원)에 낙찰되었다.
이 경매는 사회 복지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6월 10일 수도 방콕 교외 논타부리 도내 센트럴플라자 방야이 지점에서 개최되었으며, 행사장에는 현지 생산자들이 자신들이 생산한 2킬로에서 5킬로 정도의 ‘두리안’ 9개가 출품되었다.
세계 최고의 투리안을 사기 위한 경매에는 약 100명이 참가해 열기와 강한 냄새가 감도는 중에 세계 최고의 투리안을 찾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태국에서는 보통 1개에 300바트 정도로 팔리고 있지만, 이번 경매에서 ‘세계 최고의 두리안’으로 뽑힌 것은 1개 30만 바트에 낙찰되었다.
이 두리안을 낙찰 받은 사람은 사업가 쏨퐁(สมพงษ์ พิศาลกิจวนิช)씨로 몇 일간 세계 제일 냄새를 즐겼으며 최고의 두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자 여성은 “(내가) 기른 두리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두리안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경매에서 9개의 판매금은 총 205만 바트에 달했으며, 생긴 수익금은 현지 장애인 시설이나 병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영국 ‘QS’의 대학 랭킹, 쭈라롱꼰 대학이 245위, 서울대학이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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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S’ 랭킹은 학술상 평가, 학생 1인당 교원수, 논문 인용 회수 등을 기초도 만들어진 것이다. (사진출처 : interscholarship)
영국 교육 관련회사 ‘QS(Quacquarelli Symonds)’가 세계 대학 965개교를 평가한 ‘QS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8)’에서 태국 8개 대학이 순위에 들었다.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은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으로 245위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334위), 치앙마이 대학(Chiang Mai University, 551~600위), 탐마싿 대학(Chiang Mai University, 601~650위), 까쎄싿 대학Kasetsart University, 751~800위), 컨껜 대학(Kasetsart University), 킹몽쿳 공과대학 톤부리 캠퍼스(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쏭크라나끄린 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을 포함한 3개교가 801~1000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대학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미국)이었으며, 2위는 스탠퍼드 대학(미국), 3위 하버드 대학(미국), 4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미국), 5위 케임브리지 대학(영국), 6위 옥스포드 대학(영국), 7위 런던 대학(영국), 8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영국), 9위 시카고 대학(미국), 10위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스위스)였다.
아시아의 대학에서는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이 11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15위, 중국 칭화 대학 25위, 홍콩 대학 26위, 도쿄대학 28위, 홍콩 과학기술 대학 30위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뽑힌 곳은 서울대학(36위)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KAIST(41위), 포항공대(71위), 고려대(90위), 연세대(106위), 성균관대(108위), 한양대(155위), 경희대(256위), 이화여대(299위) 순이었다.
‘QS’ 대학 랭킹은 학술상 평가, 학생 1인당 교원수, 논문 인용 회수 등을 통계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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