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2.31 와치라롱꼰 새국왕, 12월31일 밤에 TV 신년인사 메시지에서 ‘국민들간의 화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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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2.31 와치라롱꼰 새국왕, 12월31일 밤에 TV 신년인사 메시지에서 ‘국민들간의 화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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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라롱꼰 새국왕, 12월31일 밤에 TV 신년인사 메시지에서 ‘국민들간의 화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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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정쟁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 대립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 카오쏟)
  와치라롱꼰 태국 국왕은 12월 31일 밤에 텔레비전을 통해서 즉위 후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절대적인 존경을 받아오던 푸미폰 전 국왕의 서거를 넘어 새로운 해에 나라를 전진시키자고 호소했다.
  태국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에게 절대인 존경을 받아왔던 푸미폰 전 국왕이 지난해 10월에 서거한 후 지난달 새롭게 와치라롱꼰 국왕이 즉위했다.
  텔레비전 방송국에서는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일제히 와치라롱꼰 신국왕의 즉위 후 처음이 되는 국민들에 대한 메시지를 방송했다.
  수도 방콕 궁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중 와치라롱꼰 국왕은 우선 푸미폰 전 국왕의 서거에 대해 국민들이 보인 왕실에 대한 경의나 단결에 대해서 “태국 국민들의 선량함이나 배려, 애국심을 증명하는 것이었다”고 말한 후 “우리나라에 어떠한 장애나 문제가 닥쳐도 우리는 협력해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며, 푸미폰 전 국왕의 서거를 넘어 새로운 해에 나라를 전진시키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태국에서는 3년 전 탁씬파와 반탁신파가 대립하는 가운데 군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했으며, 올해 총선거를 실시해 민정으로 복귀될 수 있을지가 초점이 되고 있으며, 새로운 국왕으로서는 아직도 대립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국민들에게 화합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 태국 불교계 기본법 개정안이 입법 의회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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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계 최고 의사 결정기관인 승가에서 대종사 후임으로 지목된 쏨뎃추엉 (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태국 불교계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승가(samgha, Thai : พระสงฆ์) 최고 평의회(SSC)에 관한 1992년 제정 상가법 개정안(พ.ร.บ.สงฆ์)이 입법 의회(NLA)에서 제1, 제2,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오래된 전통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대종사(승직 최고 지위) 선임에 대한 권한을 SSC가 아닌 국왕에게 부여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번 승가법 개정에 의해 SSC가 대종사 후보로 선출한 쏨뎃 추엉(สมเด็จช่วง) 고승이 대종사로 취임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해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고승은 승려 서열로는 최고라서 차기 대종사로 가장 적격인 승려이지만, 고급차 수입에 관련된 부정 의혹이 부상하고 있어, 이 때문에 쁘라윧 총리는 이 고승의 대종사 취임에 대해 아직 국왕의 승인을 얻기 위한 수속을 하지 않고 있었다.
  상가법 개정은 관보로 발표되어 발효되게 된다.

 

▶ 파타야와 후아힌을 잇는 타이만 횡단 페리, 악천후로 결항, 재개는 5일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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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촌부리도 파타야(Pattaya)와 쁘라쮸업키리칸도 후아힌(HuaHin)을 연결하는 타이만 횡단 페리(직선거리로 약 100킬로)가 1월 1일에 취항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이날 파도가 거세진 것으로 출항하지 못해, 첫 승선을 기다리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결과가 되었다.
  운항 회사는 날씨가 풀린 1월 5일에나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카오야이 국립공원 내에서 외국인 여성이 야생 악어에게 물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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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 탄야 국장은 자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는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서 1월 1일 프랑스인 여성(41)이 야생 악어에게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 여성은 남편과 함께 자연 관찰 트렉킹에 참가하고 있었으며, 강에 악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악어 주변에 주저앉아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일어서려고 했을 때에 균형을 잃으며 악어에게 왼발을 물렸다.
  탄야 국장은 자연 관찰 트렉킹 코스에는 야생 악어를 조심하도록 요청하는 설명서가 있었다고 밝혔다.

 

▶ 연말연시에 장거리 승합봉고와 트럭이 충돌해, 2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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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연말연시 연휴 7일 동안을 ‘위험한 7일’로 정하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 Post, Workpoint TV)
  동부 촌부리 도내 간선도로에서 장거리 승합봉고와 짐칸에 사람을 태운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25명이 사망했다.
  동부 촌부리 도내 간선도로에서 1월 2일 오후 장거리 승합봉고와 픽업트럭이 충돌하면서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합봉고에는 수도 방콕으로 가려던 승객들이 타고 있었고, 트럭 짐칸에도 사름들이 타고 있었으며, 경찰 발표에 따르면 쌍방에서 적어도 25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승합봉고 운전기사가 앉아서 졸았던 것은 아닌가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매년 귀성 시즌인 연말연시에 교통사고가 다발하고 있다. 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말연시 기간인 1월 1일까지의 4일 동안 280명이 사망하고 28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 태국인 여성이 신년을 축하하기 위해 권총을 발사하는 동영상을 SNS로 공개해 비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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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합법적으로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총기를 손에 넣을 수 있어, 정책적인 규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사진출처 : Workpoint TV)
  신년을 축하하기 위해 젊은 태국인 여성의 터무니없는 위험한 행위로 화제와 함께 비난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쑤다(가명)씨는 2017년을 맞이한 새해에 콘도미니엄 창에서 밤하늘을 향해 새해를 축하를 위해서인지 권총을 5발 발사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러한 행위는 위험한 행위여서 순식간에 확산되었고, 이 동영상을 본 유저들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쑤다씨는 페이스북을 탈퇴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태국에서는 권총은 합법적으로 비교적 용이하게 일반시민들도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권총을 사용하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 태국 국립공원 산호초에 한글 낙서, 한국인 관광객의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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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에 한국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에 의한 산호초 파손 행위로 비난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 Sanook)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 다이빙 코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 산호초에 이름을 새겼겨 비난받고 있다.
  한국의 연합 뉴스에서는 태국의 씨밀란 해양국립공원(Similan Islands) 바닷속의 산호가 한글 낙서로 훼손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태국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이번 낙서는 태국인 다이버가 발견했으며, 산호초에 한글로 이름이 새겨진 사진도 보도되었다.
  현지 여행사 한국인 관계자는 “한국인의 범행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한글이 새겨져 있는 이상 한국인의 이미지에 손상이 끼치는 것은 면할 수 없다고 한탄했다.
  씨밀란 제도는 태국의 유명 국립공원으로 미국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세계 10대 다이빙 스포트 중에 하나로 뽑힌 곳이다.
12월 29일~31일 태국 뉴스1월 4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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