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경 아란 이민국, 문제의 안내판 철거
우주대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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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3:57
우리정부는 묻어갔네요.
참고로 태국과 베트남 사이는 우리로 치면 한국일본같은 사이입니다 가깝고도 먼나라죠.
해당 국경 출입국 사무실은
해당지역의 국적을 소지 한사람이 심사를 받으면
1. 귀국항공권
2. 2만바트 상당의 현금,
3. 호텔바우쳐
4. 특정한 포즈(범죄자처럼)를 요구한뒤 사진촬영
이 4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입국을 허가
지난 목요일 태국의 베트남 대사관은
베트남 국민들이 태국국경에서 학대에 가까운 차별을 받는다는 진정을 접수받았고
이에 따라, 국경 출입국 사무실에 직원을 보내 출입국사무소의 근무를 지켜봄
그리고 베트남 외교부와 베트남 여행협회가 자국민들의 태국여행을 전면 보이콧 하겠다고 태국이민청에 통보함.
이에 따라 태국이민국은
"태국 이민 당국은 입국을 허용하기 전에 현금을 제시하고 공격적인 사진을위한 포즈를 요구한,
베트남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 관광객에 취해졌던하는 차별적 관행을 중지합니다." 라고 발표하고
그리고 문제의 사진속 안내판을 철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