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중국, 대만 여권을 소지한 사람들에게 관광비자비를 면제해 주기로 확정

태국관광청 TAT 에 따르면, 2014년 8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광목적의 비자를 받는 중국, 대만이들에게 비자비를 면제해 주는 안건이 군사정부 NCPO에 의해 통과 되었다.

면제 협정은 관광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비자에 한해 적용된다고 한다. 각국의 태국 영사관에서 발급 받거나 도착 관광비자를 받는 경우에 적용된다.

따라서 관광비자가 아닌 환승, 비이민비자 등은 기존의 방침데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태국관광청 청장인 타와차이 아룬익씨는

"태국과 중국은 매우 가까운 관계입니다. 식생활, 문화, 전통등 많은 부분과 다수의 사업가, 정치인등이 중국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태-중 외교수립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중국, 대만인들에게 관광비자비 면제 해택을 주어 양국관계를 돈독히 하려고 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정이 크고 작은 태국내 기업들에게 회복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방콕역시 대규모의 차이나타운이 있으며, 주기적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해 전통약재등을 구입하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출처 : National News Bureau of Thai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