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수요일밤 파야오 지방에서 치앙콩 소속 버스와 10륜 트럭이 충돌해 버스기사를 포함한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녁 8시경 독캄 타이 지방, 탐본 후아이 란 근처에서 포도를 실고 방콕으로 가던 트레일러 트럭과 11명의 승객이 타고있는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버스의 뒤를 따르고 있던 트럭 운전수가 경찰에 말하길

"언덕을 내려오던 트레일러는 빠른 속력으로 제어가 않되는듯 보였어요, 솜밧 버스는 그 트레일러와 충돌해서 계곡에 떨어 졌습니다. "

버스는 충돌로 인해 계곡 밑으로 추락했으며, 트럭의 것으로 보이는 짧은 스키드마크(도로에 남은 브레이크자국)를 남긴 트레일러트럭도 따라서 추락했다.

파야오 교통경찰관에 따르면, 두명의 승객과 버스 운전기사, 그리고 스님이 한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6명의 다친 승객과 트레일러 트럭 운전수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지금, 누구의 잘못인지는 확실지 않으며 추후 조사를 통해서 명백하게 밝힐 것이라 한다.

출처 : http://englishnews.thaipbs.or.th/four-die-head-collision-phay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