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후아힌, 22개 바가지 식당은 유죄
프라추압 키리 칸 - 경찰은 후아힌의 유명 해변가 프라추압 키리 칸 지역에 위치한 식당들에서 일어난 바가지 사건에 대해 지역, 관광주민들로 부터 많은 불만을 접수했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공개한 불만은 후아힌의 특정 해변에 위치한 식당에서 9가지 음식을 주문한 값으로 3820 바트를 지불하게 압력을 당했다는 내용이다.
주문한 음식은 태국의 대표적 파파야샐러드인 '쏨땀'이 300 바트, 오징이 구이가 500 바트이다.
모든 음식의 가격은 태국의 일반적인 식당에 비해 두배가까운 금액이다.
조사관들은 후아힌 지역의 22개 식당들이 손님들로 부터 엄청난 바가지를 씌운것에 대해 범법행위로 확정지었으나 식당 각각의 이름은 대중에게 공개 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연관기관인 후아힌 자치 소비자보호 위원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논타부리에서 온 22세 여성 태국관광객은 후아힌의 바가지 요금에 대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그녀에 따려면, 그녀의 가족은 7480바트를 지불해야만 했다. 식당의 메뉴판 가격과 실제 가격이 달랐다고 한다. 식당주인은 재료가격이 많이 올라서 음식값을 더 받았다고 했다.
후아힌 지역은 최근 "해변 정화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바가지 요금과 해변의 불법 가설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출처 : 태국 미디어 종합, NNT
사진은 본 기사의 내용과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