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 이틀전, 뜨랏 지역 꼬창에서 홍수로 휩쓸려 실종된 독일인을 찾는 수색대가 계속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종 관광객을 수색하는 한편, 꼬창 지역 임원 피라 이암선톤씨는, 홍수로 2대의 자동차와 5대의 오토바이 그리고 2개의 다리가 파손되었고, 10대의 고기잡이배가 침몰했다고 말했다.

현재 홍수는 소강상태이기 때문에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것으로 내다 봤다. 또한 호텔과 리조트의 청소 작업이 한창임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탄 먀욘 폭포의 다리는 오토바이와 1톤 이상의 차량이 건너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모든 꼬창의 폭포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 금지 되었다. 파도가 높아 수영하기 위험한 해변에는 빨간 깃발을 걸어 경고하고 있다.

또한, 150여명의 유럽 관광객이 꼬창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포함한 패키지 투어를 예약했는데, 이번 홍수로

파타야에서는 다이빙이 불가능했졌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