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관광객, 툭툭과 오토바이 조직적으로 강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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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관광객, 툭툭과 오토바이 조직적으로 강도 당해

하나비 0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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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9일, 툭툭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도짓을 한 범인이 경찰에 의해 현장검정을 받고있다.

 

방콕 - 일요일 방콕 중심가에서 툭툭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도짓을 한 두명이 기소당했다.

 

 

경찰관 루에차콘 존제윗의 말에 따르면, 두명의 중국인관광객이 유명한 카오산 거리앞에서 친절한 툭툭기사의 호객에 응해 그들의 호텔이 있는 전승기념관 근처로 가려고 했다고 한다. 툭툭기사는 로이엣 지방에서 온 36세의 남성으로 종락 사라팟이라고 알려 졌다.

 

툭툭은 마하나콘 로드에서 속도를 낮추었고, 빠른 속력으로 오토바이가 이를 지나가면서 한 여성이 들고 있는 루이비통 가방을 낚아 챘다.

 

관광객이 오토바이의 뒷 손잡이를 낚아채 약 15~20미터를 끌려가며 싸우는 도중 마침내 오토바이가 넘어 졌다. 이 소동은 지나가던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의 주의를 끌었고, 오토바이 택시기사인 나크릿 수완나렛씨가 관광객을 도우기 위해 달려 왔다고 경찰은 말했다.

 

툭툭은 조금더 지나가 관광객을 내려 놓았고, 타고있는 관광객은 놀라 소지품을 내버려 두고 도망쳤다. 이후 다시 만난 두명의 중국인 관광객은 경찰의 도움을 요청했다.

 

사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은 33세의 오토바이 강도 에카폴 산크텅씨를 체포했다. 에카폴씨는 추후에 체포된 툭툭 기사와 범행을 공모했다고 자백 했다. 경찰은 툭툭 기사의 숙소를 급습해 중국인 관광객의 소지품을 회수했다.

 

경찰관 루에차콘씨는 공모자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여성 관광객을 노려, 일요일 체포되기 전 2번더 범행이 이루어 졌다고 자백했다고 한다.

 

경찰관 루에차코씨는

" 종락씨가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툭툭에 태우면 오토바이 운전자 에카폴씨에게 따라오라고 연락을 합니다. 텅빈 거리가 나오면 툭툭 기사는 속도를 줄여 오토바이 강도가 보다 손쉽게 강도짓을 할 수 있게 하죠. " 라고 말했다.

 

에카폴씨와 종락씨는 가족을 부양하려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아무튼, 경찰은 이 둘이 마약범죄로 체포되었던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둘이 아이를 먹여 살리기 해 범죄를 저질렀다는건 핑게에 불과하죠"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자백한 범죄외에 여죄가 더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비록, 태국이 외국인 광관객에게 안전한 지역이라하더라도, 최근 몇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계속 보고 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밤 3명의 대만인 관광객이 유명한 리조트 타운에서 무장한 용의자들에게 강도를 당했고, 9월 3일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같은 장소에서 강도를 당했다.

 

8월말, 또다른 중국 여성 관광객은 돈무앙 공항으로 가는 도중 택시기사에게 폭행과 강도를 당했다.

 

 

출처 : 카오솓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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