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아파트 경비원, 근무지 4살 여아 살해 혐의로 체포
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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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00:41
톤 부리 - 경비원이 4살 소녀를 살해하고 검은 비닐봉지에 싸 아파트앞 하수구에 유기한 혐의를 자백했다고 특별시 경찰국 차장 감독관 티티랕 농한피탁씨는 발표 했다.
경찰은 어린 소녀인 위칸다 루앙팡야의 살해 혐의로 5명의 용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4명의 용의자들은 실명은 공개되지 않고 풀려났다.
지난 수요일 피해자의 아버지 위롯 루앙팡야씨는 딸의 실종신고를 경찰에 접수했다. 토요일 톤부리 지역 탐본 다오 카농, 소이 라차다 타 프라 5에서 검정색 비닐봉지에 싸여 아파트앞 하수구에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위롯씨가 신고한 딸인 것이 신속하게 밝혀졌다.
감시 카메라에는 중년의 남자가 피해자의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이 아버지가 실종신고하기 전에 녹화 되어있었다.
경찰은 그 경비원이 해당 아파트에서 근무했으며 시신이 발견될때는 같은 회사가 소유한 다른 아파트로 전근 되었다고 말했다. 그 경비원은 피해자를 포함한 다른 아파트 주민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서장 티라트씨는 피해자가 성적 학대를 당했는지 부검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Thai P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