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구에 따르면 태국내 10대 에이즈 감염율이 증가
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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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20:07
방콕 - UNICEF의 연구에 따르면, 에이즈 감염율이 10대들에 의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동성연애자나 성매매 종사자, 약물 주사 사용자등이 심각하다고 한다.
유니세프 태국 HIV/AIDS 연구자 로버트 게스씨는 방콕, 치앙마이, 송클라 그리고 우본 라차타니 지방의 동성연애자, 성전환자, 성매매자, 이주 노동자 등 2000 여명의 젊은이들을 통해서 조사하고 분석한 상황및 사실 보고서라고 말했다.
연구는 유니세프의 기금으로 탐마삿 대학교에서 마쳤다. 경찰과 관련기관에서 제공한 리스트를 이용해 선행 선택을 통한 무작위 선택 그룹으로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었다.
게스씨는 이번 그룹은 HIV 및 성 전염성 질환에 가장 취약한 그룹으로 질병에 관해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기술과 정보등이 가장 미약하다고 말했다. 또한 알콜소비가 많았으며 약물 오남용이 가장 큰 위험효소 라고 한다.
게다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소셜미디어의 활용으로 손쉽게 일회성 성광계에 노출 된다고 했다.
연구의 조사 통계로 보면 태국내 41%의 HIV 감염 케이스는 동성연애 남자로 이는 일반적인 이성연애자 보다 휠씬 빨리 성관계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처 : MC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