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10대 양아버지, 3살 여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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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10대 양아버지, 3살 여아 폭행

하나비 0 1249

 

어제밤 3살짜리 소녀가 그의 10대 양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받고 아파트 이웃에게 도움을 청했다.

 

유핀 아파트 주인 니룻 팁마니씨는 소녀가 굶주려있고 몸에 타박상과 담배불로 지진 자국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소녀의 이름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구조봉사대의 말에 의하면 17세의 양아버지로부터 폭행당했다고 한다.

 

소녀는 구조봉사팀에 "아빠가 때려요, 허리띠로 때려요. 그리고 담배불로 저를 지졌어요. 정말 아팠어요. 그래서 울었어요. 그런데 엄마는 절 도와주지 않았어요" 라고 말했다.

 

니룻씨의 말에 의하면, 어머니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19세이고, 양아버지는 수쿰빗 로드에 있는 사찰 장의사일을 하는 17세 라고 한다. 당국은 두명의 이름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니룻씨는 이 커플에게 아이가 있다는걸 어제까지 몰랐다고 덧 붙였다.

 

구조봉사팀은 프라차보디 재단에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연락하기 전 굶주린 소녀를 먹여 주었다고 했다.

 

10대 어머니는 딸을 개인적인 비밀로 하려 했다고 인정했고, 소녀의 양아버지는 달아 났다.

 

어머니는 경찰에게 딸이 고집이 너무쎄고 항상 울기만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맥주를 마시고 딸을 때리는것에 대해 일요일 밤 따졌다고 했다. 그러나 그 사건전에 육체적으로 폭행한 일에대해서는 부정했다.

 

경찰은 어머니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했다. 소녀가 양아버지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소녀의 건강검진결과가 나오고, 17살의 양아버지의 신문후 기소 하기로 했다.

 

소녀는 현재 프라차보디 재단의 보호를 받고 있다.

 

출처 : 데일리뉴스, 네이션 텔레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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