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 협회(TCT)는 꼬따오에서 두명의 영국인이 강간 살해당하는 사건이 남부 섬들의 예약이 줄어드는등 관광산업에 단기적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TCT 회장 피아만 테차파이불은 두 영국인 강간 살해사건의 뉴스가 퍼진후 꼬따오섬 관광객의 예약이 급속하게 줄어드는 것은 단기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꼬따오에서 벌어지는 수사와 이주노동자들의 조사과정이 관광객들의 숫자가 회복되는 추세로 돌아서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3분기 관광산업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줄어들었지만, 정부의 중국인 비자비 면제 정책등으로 4분기에는 어느정도 회복될것으로 본다고 했다.

TCT는 올해 예상 관광객이 년초 정치혼란등으로 2천 8백만명에서 4.9% 줄어든 2천5백만명으로 줄어 들것으로 예상했다. 2조 바트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으나 1조 9천억 바트로 줄어들것으로 보이며 태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내다 봤다. 그러나 내년에는 관광산업의 경제적 효과가 2조2천억이 될것으로 TCT는 예상 했다.

출처 : Thai P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