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꼬따오 살인사건 - 영국인 형제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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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꼬따오 살인사건 - 영국인 형제 심문

하나비 0 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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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꼬따오에서 살해 당한 두명의 영국인 살인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영국인 형제와 11명의 버마인을 억류중이다.

 

 

한나 웨더리지 23세, 데이비드 밀러 24세는 월요일 꼬따오 섬 해변에서 살해당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영국인 형제 크리스토퍼 웨어씨와 제임스 웨어씨는 현재 경찰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나 공식적인 용의자로 선언되지 않은 상태다.

 

수사당국은, 형제들을 체포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경찰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문을 한 버마인들의 옷가지에서 혈흔이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DNA 테스트의 결과는 목요일쯤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후 검시 결과 웨더리지양의 직접적 사망원인은 머리에 난 상처이고 밀러씨는 머리를 세게 맞은뒤 익사한것으로 나타 났다.

 

경찰은, 밀러씨의 손에도 심한 상처가 난것으로 보아 살해범과 몸싸움이 있었던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BBC의 동남아 특파원 조나단 헤드는 영국 저지Jersey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영국인 형제는 수완나폼 공항에서 출국을 저지당해 현제 경찰의 심문을 받고 있다고 했다.

 

크리스토퍼 웨어씨는 꼬따오 섬에서 시신이 발견된 월요일 간단한 조사를 받고 풀러났다. 제임스 웨어씨는 이미 섬을 떠나 경찰의 조사를 받지는 않았다.

 

경찰은 그들이 '가능성있는 용의자'라고 설명했다.

 

우리 특파원은, 용의자 지목은 태국의 공식적인 범집행 권한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외무부는 "태국 경찰이 영국 국적의 사람에게 혐의가 있을것 같다는 보고서의 내용"에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사는 태국 당국에 달려 있다. 우리는 영사를 대기시켜 놓고 필요하는 언제든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있다." 

 

 

출처 : 영국 B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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