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국의 계엄령 관광 정책
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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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00:22
방콕 - 태국관광청(이하 TAT)은 태국의 유명한 관광지들인 사원, 해변, 산악코드등에 관광객들이 좀더 안전하게 지키는 이른바 "목숨은 계엄령이 지킨다"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TAT 당국자 타왓차이 아룬익은 지난 금요일 레쓰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TAT는 외국인 관광객을 계엄령하에서 더 유치하기 위한 방책중하나로 '24시간 태국을 즐겨라'라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타왓차이는 이 정책이 관광객을 24시간 보호함으로써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는 관광객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24시간 자신감을 가지고 태국을 돌아다니게 할 것이다 " 라고 타왓차이는 말했다. 이번 캠패인의 아이디어는 "부즈"소셜 미디어에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타왓차이의 말에도 불구하고 남부의 유명한 관광지인 꼬 따오 섬에서 영국인 배낭여행자두명이 잔인하게 강간 살해당하고, 지난주에는 덴마크 여성이 관광객이 파타에서 강간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출처 : 태국 뉴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