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전복사고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롯뚜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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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8:16
태국에서 여객용 승합차 (롯뚜)의 사고가 다발하고있다. 14 일 오후 4 시경, 동부 촌부리의 국도 7 호선에서 방콕에서 파타야로 향하던 롯뚜가 트럭에 추돌 승객과 운전사 7 명이 부상을 입었다. 거의 같은 시간, 동부 차청사오의 방나 - 뜨랏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방콕에서 출발한 롯뚜와 추돌 승객과 기사 5 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음날 15 일 오전 6 시경 동북부 나콘라차시마의 국도 2 호선에서 롯뚜가 길가의 가로수와 충돌, 승객과 기사 10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2 시쯤 동부 짠타부리의 수쿰윗 도로에서 짠타부리에서 동부 뜨랏으로 가던 롯뚜가 전복되어 승객과 기사 15 명이 부상을 입었다. 롯뚜는 도시간 이동시 손쉬운 교통수단으로 인기가 있지만, 난폭 운전과 사고 다발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태국 군사 정부는 방콕 수도권에서 롯뚜 차량 등록제를 실시하는등 규제에 나서고 있지만, 안전 확보의 측면에서는 효과가 나오지 않는것 같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