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아기 인체 훔친것, 미 FBI도 수사 중 (혐)
방콕 - 두명의 미국인이 인체일부분을 훔처서 택배로 보낼려고 했던 사건의 주인공은 미국에서도 노란이 많았던 비디오 제작자로 밝혀졌다. 비디오는 노숙자들에게 돈을 주고 싸움을 시킨것을 촬영해 판매 했다.
라이언 맥퍼슨과 다니엘 테너는 미국 라스베가스로 인체의 일부분을 택배로 보낼려고 한 혐의로 지난 주말 조사를 받았다. 맥퍼슨은 그 인체 부분들을 시장에서 샀는데 어떤 시장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명의 범죄자는 라스베가스에 있는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보낸다고 했다. DHL 엑스레이 검사로 아기의 팔 다리 사체와 인간 가죽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박스에는 "장난감"으로 표기 되었고 둘은 태국 경찰에 의해 당일 풀려났다.
둘은 캄보디아로 두주했으며, 태국경찰에게 방콕으로 돌아와 추가적인 조사를 받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언론들이 두명의 미국인은 노숙자들에게 돈을 주고 싸움을 붙인 비디오인 "부랑자싸움 Bumfights"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고 말했다. 출연한 한 노숙자는 돈을 받고 이마에다가 "부랑자싸움"이라는 문신을 하기도 했다. 그 비디오는 인터넷을 통해서 판매되었다. 코코넛 방콕 온라인 신문은 개당 19.99 달러에 판매되었으며 수십만장이 판매 되었다고 보도 했다.
맥퍼슨은 2002년도에 "부랑자싸움"비디오 제작 판매 혐의로 체포되어 280시간의 자원봉사 명령을 받아 노숙인 보호센터에서 일했다.
2006년, 출연자중 한명이 비디오에 출연한것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받았다고 그를 고소했다. 법원의 타협으로 비디오에 출연한 3명의 노숙인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고 더이상 "부랑자싸움"비디오를 제작하지 않겠다고 합의했다.
시리라즈 병원의 의사는 그 인체 부분들이 병원 부설 의학 박물관에서 도난 당한 것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CCTV녹화 자료는 두명의 미국인이 그 박물관에 방문했고, 경찰은 그들이 집적 훔쳤는지 돈을 주고 누군가를 고용해 훔쳐오게 했는지 조사 중이다.
태국경찰은 인터풀, FBI와 함께 협조해 라스베가스의 수신인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중이다.
코코넛 방콕 온라인신문은 인체의 일부분이 들어있는 택배를 맥퍼슨 자신의 미디어 회사인 "(주)쏴 죽여라 Shoot to kill Inc."로 발송한것을 확인했다.
그의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2007년 개업해서 "나이트 클럽의 시각적 콘텐츠 개발과 이벤트시 현장 폭발과 같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업, 또는 뮤직비디오 제작 회사"라고 설명되어저 있다.
출처 : 더 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