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팡아 지방에서 관광 꼬끼리 난동으로 마훗 사망 관광객은 극적 탈출
팡아 - 어제 수컷 코끼리의 난동으로 팡아 지방에서 마훗 1명이 사망하고 러시아인 관광객과 그녀의 8살 딸은 무사히 구조되었다.
일요일 농 프링 지역 시내에서 푸바라 투어 엘레펀트 캠프에서 관광객을 데리고 투어에 나섰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60세의 마훗 숙 숩막씨가 몰던 18살의 수컷 코끼리 프라이 매우에 러시아인 관광객 어머니와 딸을 태우고 운하를 건너 숲속으로 관광을 떠났다고 했다.
코끼리는 갑자기 광분해 마훗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고 거칠게 변했다.
코끼리는 그 소동으로 마훗이 사망하고 관광객을 등에 실은체 정글로 달아 났다.
마훗 구조팀과 경찰 그리고 가축 공무원들이 수색한 끝에 숙씨가 사망한 곳에서 3km 떨어진 리조트 근처의 팜 오일 농장에서 그 코끼리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관광객에게 침착하고, 자극적인 행동을해 코끼리가 정글숲속으로 달아나지 않도록 충고했다. 그리고 나서 2발의 마취총을 코끼리에게 쏘았다.
한편, 프라바 소속의 다른 마훗 한명이 언덕을 타고 올라 프라이 매우 코끼리의 목에 착지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는 코끼리를 조종하려고 시도하면서 두명의 관광객을 안전하게 코끼리의 등에서 뛰어내리도록 했다.
푸바라 매니저 와라폰 카젯카란씨는 프라이 매우는 숙씨와 그의 가족들이 데리고 있던 코끼리이고, 2년전 같이 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코끼리는 전에 아무도 해친적이 없고 똑똑하고 잘 노는 코끼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망한 마훗 숙씨의 딸인 파니다씨에 따르면, 그녀가 지날달 처럼 프라매우를 데리고 나가지 말라고 충고 했다고 한다. 다른 숫 코끼리와 마찬가지로 발정이 난상태이기 때문에 나무에 체인으로 묶여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충고를 무시했다고 한다.
덧붙어 , 코끼리가 흥분했을때 그녀의 아버지는 절대로 땅으로 내려 오지 않고 등에 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내려왔고 그래서 밟혀 사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코끼리는 그녀의 가족이 아기때부터 기르던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타이 P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