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6일 두명의 18살 소년이 독일인을 잔인하게 폭행>

우돈 타니 - 지난 9월에 발생한 영국인 배낭여행자 살해사건을 모방한 범죄로 곡갱이를 이용해 잔인하게 폭행당한 25살의 독일인이 중태에 빠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1월 15일 우돈타니 시내 공원옆에서 두명의 태국인 친구들과 함게 앉아 있던 독일인이 술취한 태국의 10대 청소년에게 곡갱이를 이용해 심각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독인인은 현재 우돈타니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독일인은 현재 얼굴과 두개골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했다고 한다. 해당 의사의 말에 따르면 독일인이 생존할 가능성은 50% 정도라고 한다.

경찰은 독일인의 친구역시 공격을 받아 팔이 부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죄에 관련해 두명의 18세 소년과 한명의 17세 소년을 체포했다.

우돈타니 경찰서의 차장 경찰관 수린 차이촘푸씨는 타나콘 쿠수완씨와 수라찻 스리폴무앙씨를 체포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세번째 용의자인 닉네임 우쓰씨는 기자회견당시 미성년자로 자리에 없었다.

수린 차장경찰관의 발표에 따르면 두명의 용의자는 독일인을 폭행한것에 대해 자백했다고 한다.

출처 : 카오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