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소녀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프라이드 치킨과 찰밥 도둑에 관한 비디오 클립이 SNS 서비스를 타고 하루 밤사이 스타가 되었다>

카니타 잔사왕 (라일라)는 태국 남부 지방인 사턴에 살고 있다. 일요일 프라이드 치킨과 찰밥을 도둑맞고 비디오 클립을 SNS에 올렸다. 다음은 비디오에서 그녀가 하는 말이다.

"안녕하세요. SNS 사용자분들, 내 프라이드 치킨과 찰밥을 훔처간놈에게 메세지를 남겨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난 프라이드 치킨과 찰밥을 30바트에 샀죠. 그리고 세븐일레븐에 들어갈때 음식을 오토바이 앞 바구니에 넣었어요. 잠깐 전화 카드만 사고 나왔는데 내 프라이드 치킨과 찰밥이 없어졌죠. 사람이 훔쳐갔나요? *발, 개가 가져 갔나요? *발 고양이가 먹었나요? 생각해 봐요. 너는 프라이드 치킨 과 찰밥을 살 돈 30바트도 없나? *발. 너는 절대 남에것을 훔처서는 안돼. *발 난 정말 정말 화났어. 어떡해 이 화를 삭여할지 모르겠어"

"도둑놈에게 말한다. 니가 누군지 절대 알려주지마, 그렇지 않으면 내가 치킨과 찰밥을 니 목구멍에 쑤셔 넣어 버릴테니까. *발. 기억해둬. 내 치킨 두 조각과 찰밥이 없어저서 난 정말 스트레스 받았어. 집에가서 진짜 먹을려고 했는데 누가 훔쳐갔지. *발. 생각해봐 그냥 프라이드 치킨과 찰밥이야, 그런데 도둑 맞았지. 정말로 화가나. *발, 내가산 치킨 두 조각을 누군가 맛있게 먹겠지. *발, 먹다가 목구멍에 걸려서 죽어버려라. "

"거기에는 찰밥가게와 치킨가게가 많이 있었어, 그런데 도둑놈은 사지않고 내 것을 훔쳤지. 넌 악마야."

"난 지금 잘려고해. 모두들 잘 자. 괜찮아 난 돈이 많거던, 찰밥과 프라이드 치킨을 다시 살수 있으니까. 사실 난 다시 사먹었어. 걱정마, 정말 먹고 싶은데 살수가 없다면 내게 말해 내가 사줄께. 하지만 내 것을 훔치지는 마. 정말로 내 가슴이 무너지게 아팠어. 내주머니에 돈이 두둑하다는걸 자랑하고 싶지는 않아. 지금 간다. 좋은 꿈들 꿔."

비디오클립 :         http://youtu.be/DMJyiMjykyg

비디오 클립 2   http://youtu.be/Rh4NhhJp6ks

라일라씨의 비디오가 널리 퍼진 후, 수요일 인터뷰를하기 위해 그녀가 살고 있는 사턴 시내로 리포터가 방문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똑똑하고, 자신감있고, 친철하고, 예의바른"사람이라고 말하는 할머니와 함께 있었다.

라일라씨는 리포터에게, 그날은 제 단골 가게에서 프라이드 치킨과 찰밥을 살려고 어머니에게 돈을 좀 얻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편의점에서 단 5분정도만 있었는데 프라이드 치킨과 찰밥을 도둑맞았다고 한다.

그녀는 정말로 화가 많이나 스마트폰으로 거울 앞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저는 이 비디오로 유명해질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버릇없는 말이 많았으니까요. 사람들이 저에게 와서 제 비디오에의 모습이 귀엽고, 남부 사투리가 마음에 든다고 했어요."

"아무튼 어떤 사람들은 제가 유명해 질려고 이런 비디오를 올렸다고 말해요. 그리고, 제가 비디오에서 예의바르지 못했고 욕을 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라일라씨가 말했다.

출처 :  코코넛뉴스, 방콕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