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안전택시 등장 - 태국의 버스회사 택시업 진출, 택시앱을 활용해 운영 차량은 도요타 프리우스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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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21:41
택시 배차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운용차량은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HV) '프리우스', 운전자는 모두 훈련된 직원이 승차 거부없이 미터기를 사용, 하차시에는 주행 거리 · 시간 등이 인쇄된 영수증을 발급한다. 태국에서는 생각할수 없었는 이러한 택시의 실현을 위해 태국의 장거리 버스 회사 나콘차이에어가 택시 업계에 신규 진출한다. 투자액은 약 7 억 바트. 사용되는 택시 차량은 '프리우스' 신형 500 대. 1000 명 이상의 운전자들은 모두 교육을 받은 직원으로 고정급과 성과급, 상여금을 지급한다. 운전자의 고객응대에 엄격하게 감시하고, 승차거부나 미터기 사용거부, 난폭 운전등이 발견될 경우 처벌한다. 승객은 택시 배차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스마트 폰 또는 콜센터를 통해 택시를 부르며 일반 요금외에 20 바트의 콜요금을 지불한다. 4 월부터 배차 어플리케이션 'ALL THAI TAXI'의 서비스를 시작, 5 월 1 일에 본격적으로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나콘차이에어는 대형 버스 수백대를 운영하고 있다. 2013 년 매출액은 10 억 1900 만 바트, 최종 이익 1800 만 바트였다. 태국의 택시는 택시를 소유하는 회사에서 개인이 차량을 빌려 영업을 하고 자동차 임대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이 대부분이다. 관리체계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승차 거부는 당연하고 공항과 번화가에서는 미터기 사용을 거부하고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운전자가 끊이지 않는다. 고객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난폭운전, 심지어 음주 운전과 마약복용후 운전을 하는것도 큰 문제가되고있다. 당국은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는 거의 보지 못하고 있었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