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스] 29 세의 여성이 60 세의 할머니로.. 바르는 약의 부작용으로 급격히 노화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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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20:32
메콩 델타 지방 박리에우성 박리에우시에 거주하는 정 터 리 씨 (여 · 29 세)는 얼굴에 바르는 약을 사용한후 피부가 급격히 노화 되어 마치 60 세의 노파 같은 얼굴로 바뀌었다.
리 씨는 알레르기 체질이 아니었는데 둘째 아이를 임신중이던 2015 년 초에 온몸에 발진이 나타났으며 특히 얼굴의 증상이 심해 가려움도 심했다고 한다. 인근 약국에서 SPM 제약 주식회사 (SPM Corporation)가 제조한 알레르기 치료용 연고 "모르시나 (Morcina)"를 1 개 구입 사용해 보았는데, 가려움 증상이 사라져 추가로 구입해 사용을 계속했다.
5 개째를 사용하던중 피부가 분화구처럼 울퉁불퉁 처지면서 마치 60 세의 노파와 같은 모양이되어 버렸다. 피부과 전문의가 진찰한 결과, 부신피질 호르몬 (코르티코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있는 바르는약의 남용에 의한 부작용임을 알수있었다. 현재 리 씨는 모유 수유중이어서 다른 약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수유가 끝나면 피부과 병원에서 본격적인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