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7월 29일 발표 태국 신규 감염자 17,669명으로 다시 최다 감염자 경신, 사망자도 165명으로 최다 경신
▶ 7월 29일 발표 태국 신규 감염자 17,669명으로 다시 최다 감염자 경신, 사망자도 165명으로 최다 경신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9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17,669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사망자도 165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185,976명이며, 그중 중증 환자는 4,3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995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급상승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경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해서 최다 감염자가 나왔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 26일에는 15,376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 그리고 오늘은 처음으로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으로 최다 감염자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렇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세계 보건기구(WHO), 태국인이 야채와 과일 섭취 부족하고 염분은 과다 섭취하고 있는 것에 우려 표명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세계 보건기구(WHO)는 태국인 특히 젊은이들이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WHO 태국 의료 관계자 레누(Dr. Renu Garg) 박사는 야채와 과일의 농약 오염 수준, 효과 없는 라벨 표시,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태국 사람들을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근본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레누 박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시키기 위해 학교 급식에 야채와 과일 양을 늘려, 학교 급식을 개선하는 방법을 국가가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내 또는 학교 주변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감소시키거나 금지시켜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 뿐만 아니라 염분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태국 사람들은 염분 섭취량이 많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음료의 잘못된 판매를 금지하기 위해 시장 규제와 건강한 식단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이 기부한 화이자 백신,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접종 예정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보건부는 미국에서 기부한 화이자(Pfizer) 코로나 백신 150만 회분이 7월 29일 태국에 제공될 예정이며, 이 백신은 모두 의료 최전선에서 일하고 았는 의사와 간호사 등에게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미 모든 지역에 대해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을 희망하는 의료진 목록을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만일 백신이 남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은 13개도에 거주하는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공업부 장관, "코로나 감염자용 산소는 충분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 감염자 증가로 중병 환자가 흡입하는 의료용 산소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은 “4개 민간 생산 그룹이 하루 1,860톤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산소 가스는 여전히 충분하다. 국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ก๊าซออกซิเจนยังมีเพียงพอประชาชนไม่ต้องกังวล เอกชนผู้ผลิต 4 กลุ่ม ยันผลิตได้ 1,860 ตัน/วัน)”며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
또한 2021년 8월 말까지 라영에 또 다른 1개 시설이 완성되어 하루에 150톤 생산이 가능하다. 최대 산소 생산 능력을 하루 최대 2,200톤까지 늘릴 수 있다.
그 밖에도 공업부 장관은 공장국에 대해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산소와 실린더 제조업체 생산 상황을 발표하도록 지시했다.
▶ 7월 29일 발표, 촌부리 신규 감염자 최다인 982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7월 29일(목) 아침 6시 30분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도내에서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8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8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무앙군 Vandapac 회사에서 집단 감염 10명
2. 무엉군 Daikin Industries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9명
3. 파낫니콤군 Phanat Poultry Group 회사에서 집단 감염 9명
4. 파낫니콤군 iSi Automotive 회사에서 집단 감염 7명
5. 씨라차군 Standard Performance 회사에서 집단 감염 8명
6. 씨라차군 쿤아난 기숙사에서 집단 감염 5명
7. 씨라차 건설 현장에서 집단 감염 3명
8. 반븡군 Xcellent Manufacturing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5명
9. 반븡군 Dea-A Electronics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4명
10. 사람을 자주 만나는 위험군에서 일하는 사람 42명
11. 천연가스 관련 기업 Valaris에서 12명
12. 라영도 다수의 기업에서 11명
13. 의료진 3명
14. 타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 5명
15. 가족간 감염 227명
16. 직장에서 감염 146명
17. 가까운 사람에 감염 18명
18. 파티에서 감염 2명
19. 확진자와 접촉 (확인중) 181건
17.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75명
또한 지역별 감염자는 파타야(방라뭉) 228명, 씨라차 221명, 무엉군(도청소재지) 149명, 판텅군 64명, 파낫니콤군 57명, 방븡군 52명, 싸타힙군 30명, 버텅군 11명, 넝야이군 3명이다.
▶ 방콕 시민의 59%가 코로나 백신 1회 접종 완료
(사진출처 : Matichon)
보건부에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는 7월 28일까지 한편, 지금까지 16,427,05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그중 1회 접종이 12,714,312명,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12,747명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한 약 7,000만명의 18.16%에 그치고 있다.
또한 방콕은 28일까지 5,553,406 회분을 접종했으며, 그중 1회 접종이 4,540,215명,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013,191명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58.97%였다. (방콕 인구는 7,699,174명)
자세한 내역은 1회 접종은 시노백 1,000,950 회분, 시노팜 332,877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3,206,388 회분을 사용했고, 2회 접종은 시노백 903,549 회분, 시노팜 54,459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55,183 회분을 사용했다.
한편, 방콕에서 4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보고된 코로나 감염자 수는 141,260명이다.
힌편, 태국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이며,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으나 백신 공급의 지연으로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미국 정부, 태국을 돕기 위해 2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당초 150만 회분에서 증가
(사진출처 : Sanook)
태국 태생 민주당 태미 더크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은 미국 정부가 태국에 2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고, 금요일 첫 번째로 154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미 상원의원은 주태국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미국과 태국의 지정학적 경관 및 지역 건축에 대한 관점’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포럼 개막식에서 연설 중 “우리는 전염병에 국경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지역에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안전한 곳은 없다. 나는 우리가 150만 회분 이상의 백신을 태국에 전달한다고 발표한 것을 알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총 250만 회분이다. 150만 회분은 첫 번째 전달하는 것(เราตระหนักดีว่าโรคระบาดไม่จำกัดพรมแดน หากเกิดเหตุฉุกเฉินทางสาธารณสุขในภูมิภาคหนึ่งจะไม่มีภูมิภาคใดที่ปลอดภัย ดิฉันทราบถึงประกาศล่าสุดที่เราส่งวัคซีนโควิดไม่ต่ำกว่า 1.5 ล้านโดส (ให้แก่ไทย) ซึ่งที่จริงแล้วจะมีทั้งสิ้น 2.5 ล้านโดส แต่การจัดส่งชุดแรกมีวัคซีน 1.5 ล้านโดส)”이라고 밝혔다.
테미 상원의원은 7월 22일에는 “미국 정부가 태국에 최소 150만 회분의 백신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오늘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늘어나게 된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 보내온 화이자 백신은 154만 회분을 가격으로 계산하면 3,000만 달러에 달하며, 태국 정부는 이 백신을 다음과 같이 분배해 접종할 예정이다.
1. 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 (부스터샷 3차 접종) : 700,000 회분
2.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태국 국적자 : 645,000 회분
3. 고령자
4. 12세 이상 7가지 만성질환자
5. 12주 이상 임산부
6.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12주 이상인 임산부 그리고 외국인 여행자 외교관, 학생 등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 : 150,000 회분
7. 윤리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연구가 5,000 회분
8. 변종 발병을 대비한 예비 물량 : 40,000 회분
▶ 7월 29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669명, 사망자 165명, 교도소 감염 26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7,66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61,03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65명 늘어 총 4,562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5,976명(병원 69,152명, 야전 병원 116,82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5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0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2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94명 여성 71명을 포함한 165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8명, 싸뭍쁘라깐 32명, 빠툼타니 17명, 논라부리 9명, 싸뭍싸콘 6명, 나콘파톰 5명, 빠툼타니 5명, 나라티왓 4명, 깐짜나부리 4명, 차창싸오 4명, 펫차부리 3명, 촌부리 2명, 러이엣 2명, 나콘싸완 3명, 나콘라차씨마 2명, 라이엣 2명, 부리람 1명, 우본랏차타니 1명, 쏭크라 1명, 라영 1명, 뜨랏 2명, 싸뭍쏭크람 1명, 우타이타니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62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인 1명, 중국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4명, 당뇨 55명, 고지혈 33명, 신장 질환 15명, 비만 19명, 뇌혈관 질환 5명, 폐 질환 4명, 심장 질환 9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 2명, 콜롬비아 1명, 양국 2명, 미얀마 7명, 말레이시아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7,65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0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78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6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963명, 싸뭍싸콘 1,172명, 나콘파톰 984명, 촌부리 982명, 싸뭍쁘라깐 810명, 논타부리 633명, 차층싸오 589명, 라영 394명, 빠툼타니 313명, 우돈타니 30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61,030명이며, 그중 370,492명이 완치되었고, 185,976명이 치료 중이고, 4,562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6,591,329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858,57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32,759명이다.
▶ 태국 식약청,‘알코올 스프레이 건’사용하지 말라 경고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식약청 쑤파트라(สุภัทรา บุญเสริม) 사무차장 대행은 현재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라 감염이 두려워 ‘알코올 스프레이 건(ปืนฉีดแอลกอฮอล์)’을 구입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품 설명과 달리 위험 요소가 많다며 “알코올 스프레이 건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ไม่แนะนำให้ซื้อปืนฉีดแอลกอฮอล์มาใช้)”고 발표했다.
권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계에서 나오는 물방울이 매우 작아서 이것이 표면에 용액 접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 소독 효과가 떨어지며, 게다가 세균을 퍼뜨리기도 한다. 만약 눈에 들어가거나 흡입하면 눈이 아프거나 현기증, 메스꺼움,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하다(เนื่องจากละอองฝอยที่ออกมาจากเครื่องมีขนาดเล็กมาก ทำให้ตัวน้ำยาสัมผัสพื้นผิวไม่เพียงพอซึ่งจะลดประสิทธิภาพในการฆ่าเชื้อโรค แถมยังทำให้เชื้อโรคฟุ้งกระจาย หากเข้าตาหรือสูดดมอาจทำให้เคืองตา เวียนหัว คลื่นไส้ ระคายเคืองระบบทางเดินหายใจ เป็นอันตราย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เด็กเล็ก)”고 경고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세균을 죽이기 위해 UV 광선이 있는 총을 몸에 직접 사용할 경우 피부암이나 눈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알코올 스프레이 건은 세균을 죽이는데 요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고 다시 경고했다.
아울러 피부에 있는 세균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소독하는 방법 FDA 승인을 받은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www.fda.moph.go.th에서 FDA 인증 번호를 확인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