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 날이 연말중 남은 황금휴일 중에서
가장 날이 좋다고 모임이 참 많이 밀려있네요.[[낭패]]
지구촌 인류 모두 함께 연말 모임을 하는 기막힌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원하는 짐승들도 더러 껴주구요.
똑똑들한 개나 고양이 원숭이.. 뭐 듬직한 코끼리나 소도 좋고, 바다밖으로 나올리 없는 생선들이나 고래도 조용하니 좋고... 새? 근데 새는 파닥거리지만 않으면 참 귀엽고 좋은데...
바라미는 조퇴까지하고 설갑니다.
그런데 여사모장님 협박에 갑니다. ㅋㅋㅋ
같은날 몸을 두개로 나눠볼 수 없을까나
오공이는 머리카락 한개만 빼믄 되는디
바라미는 찬바람만 날립니다.
죄송합니다.
혹여라도 시간이 되고 중간에 빠져 나올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리될 수 있을지 ....
아궁.. 제가 요즘 넘 바빠서.. 확인할 정신도 없었네용..
게다가 노트북도 나마스떼만 들어올라믄 버벅대서리..
문자 몇번이나 주신 홀리빙님 죄송해염~ 몸은 좀 괜찮으세요? ^ ^
장소도 좋고 다 좋은뎅...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늦게까지 오래오래 계시믄 합류할수도 있는뎅..
요즘 넘 바빠서.. 사실 잘 모르겠어요~
이런 두리뭉실한 대답을...
일단 확실한 대답은 안한채로.. 그날 시간되면 가는걸루 할께요.. 아웅~ 지송해욧~~~ (--)(__)
아니~ 제가 자리를 비운동안 열분이나 답글을 다셨다니. [[웃음]] 앞으로 종종 자리를 한참 비워야 겠어요.ㅋ
지금 막 들어왔어요. 씻자마자 바로 컴 틀길 잘했네요.
지금이 한시 반인데... 잠은 안오고.. 너무 허기져요.
수술 안정성 검사 받으러 좀전에 병원에 긴시간 있다 왔는데, 나름 지치네요. 집에 들어오기 전에 저녁을 토할정도로 우왁우왁 먹고 왔는데도, 지금 시원한 국물 만들어서 김치랑 국수 밥 먹고 있어요. 요새들어 부쩍 이상하게 허기가 지네요. 삼주정도 새벽에도 일어나서 뭐 먹고 5시쯤 다시 잠시 눈 붙이곤 하는데, 겨울이어서 배가 고픈걸까요? 어째 이럴까요...? [[으에]]
음.. 정말 그러네요. 나오미35님.
제 생각도 체게발님과 같아요. 지금쯤 지기님은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때문에 이를 갈면서 주무시고 계실 것 같아 연락은 못드리고,
제가 결정하는 것이 지기님 건강에도 좋을 듯 해서,
제가 막바로 결정 하렵니다. [[메렁]]
*** 지기님~ 얼른 기운 차리세요!!! [[엉엉]]
★★★ 자~ 잘 보세요....
오늘 보류 요청하신 분이 6분
참석확정자가 - 지기님 저 빼고 - 6분
★ 확정자 6분 중 여사모와 함께 하자는 분들이 [[유효]]5분
이니까 주사위는 여사모와 함께하자는 쪽으로 이미 던져졌어요. [[으힛]] 저 머리회전 정말 빠르죠? ㅋ
음.. 그럼 바로 게시판에 공지 들어갑니다.
근데.. 음 장소랑 그런거 어떻게 알죠? 아! 여사모에 가면 어딘가에 적혀있겠네요.
그럼, 지기님 주무시는 동안 제가 일치겠습니다!!! [[헤헷]] 회원님들~ 새로운 연말모임 게시글에서 뵈요!
앗! 제가 긴 답글을 쓰는동안 낙타여행님께서 다녀가셨네요.. [[하이]] 안녕하세요~ 낙타여행님.
낙타여행님은 아이디만 봐도 제가 드넓은 사막에 한가로이 모래바람 맞으며 실크빛커텐 ㅋ 걸치고 여유로이 서 있는 모습이 상상 ㅋ 되요. 그만큼 너무 편하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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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오미35님...
국일관이 제가알고있는 그 국일관 맞는건가요?
제가 아는건 연회장으로 쓰이는 그 국일관이요...
즉 레스토랑 뷔페요. 제가 알고 있는건 그... 종로 3가에 타워팰리스 14층. 거기거든요?
지난 136번 유리따님의 게시글의 나오미35님 답변에 보면 국일관 한우고기집이라고 하셨는데(제가 아는거랑 같은건지 다른건지...)
★★★ 음.. 음.. 음.. 정말 아주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 하루하루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질문인데요.... 음...... 고기만을 먹는건가요? [[으으]]
자나깨나 다른 회원님들은 고기 많이 잡수시고 살도 찌시고 체력도 키우시고 건강하셔야 하는데, [[열이펄펄]]
전......... 문제아닌 문제가 수술한거때문에 현재로서는 고기를 씹을 수가 없어서요 [[엉엉]]
그래서 요새 밖에선 거의 부드러운 스시만 사먹는데...
제가 영양분을 섭취 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나해서요. 너무 궁금합니다.
밥힘이 있어야 몸도 얼른 낫고, 평소에도 먹는거 하나로 살기때문에 꼭 음식이 몸에 들어가야..... 몸이 그나마 유지가 되는 관계로..... 어렵사리 질문 올립니다.
나오미님. 답 주셔요. plz...
♥♥♥ 정 안되면 전 모임전에 집에 들러서 든든히 밥을 먹고 가려구요. [[부끄]] <<<=== 이건 그다지 어려운 문제는 아니거든요. 제 마음이 행복하면 되니까요.[[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