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입니다.^^ 카트만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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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입니다.^^ 카트만두 도착

웅담 6 1261
카트만두에 있는 네팔짱 게스트하우스 컴터 앞에서 소식 전합니다.
오늘 포카라에서 7시간 걸려서 그린라인버스로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짐은 네팔짱 302호에다 던져놓고 간만에 쉬고 있습니다.^^
동민여러분들 글 읽으면서 웃고 있습니다. 송년회도 참석하고 싶고..ㅋ
산에서 내려와서 포카라에서 보니 왼쪽 발가락 발톱 2개가 죽었더라구요.
카트만두에서 몇일 쉬다가 랑땅 트래킹 계획중입니다.
이번에도 살아돌아와야죠..ㅋ 어떻게 얻은 여행인데... 몸이 부서져도
다녀와야죠.
체게발님과 총무님 지기님, 인도의 향기, 우영님...그리고 지난 번개때 뵜던 많은 분들 건강하시구요, 다른 회원님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모임 잘 하시구요.

6 Comments
holybeing 2006.12.11 01:46  
  [[엉엉]]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웅담님.
카트만두 도착... 음냐. 전 인도를 모르니까 카트만두를 봐도 먹는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래도 이렇게 올려주시는 글 보고 인도를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씨익]]

이번 모임은 발빠르게 움직이지 못한터라, 정말 가고싶고... 회원님들과 함께 모이고 싶은 맛집을 놓쳐버렸답니다. [[낭패]]

그래도 웅담님께서 먼 곳에서 보내주시는 마음에 힘입어 모임 잘 할게요... 모임 후 사진 올릴거니까 그거보고 저희 반가워하셔야해요~★
체게발 2006.12.11 23:43  
  몸은 힘들고 지쳐도 영혼은 안식하고 있을겁니다.
웅담님 항상 몸건강하시고 사고나지않게 조심하세요.
저도 이 혼란스러운 카오스의 도시를 잠시나마 떠나고 싶어요. ㅜㅜ
웅담 2006.12.11 23:59  
  오늘은 카트만두에 하루종일 이례적으로 겨울비가 쏟아졌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인터넷할 시간도 생겼구요, 반가운 동민여러분 모임잘하시고 사진올려주세요..^^
돼지의꿈 2006.12.12 12:15  
  계속 좋은 여행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우영 2006.12.12 19:07  
  완전 부러워요 ㅠ.ㅠ 저도 하루 빨리 떠나고 싶은 ㅎㅎ
마낭 2006.12.12 20:44  
  안나 라운딩을 하셨으니 랑탕은 가볍게 다녀오시겠네요^^*
코사인쿤드... 아직 얼어붙지는 않았을텐데...
최근에 랑탕쪽으로 가는 트레커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안나 나 쿰부쪽보다는 물류가 풍부하지 않은 듯했습니다.
만약 코사인쿤드를 거쳐 헬람부까지의 긴 여정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기운보충용(?) 간식을 조금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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