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에------
사회라는 저 무서운 탁류에
내가 휩쓸려 떠내려 가지 않고
여기 실하게 살아 남아서
한잔의 커피와
한잔의 술과 더불어
어느 만큼의 여백을 즐기고
글을 쓸수 있다는것은
진정 하나의 감동입니다.
방안을 굽이쳐 돌아가는 바하의 협주곡을
친숙한 누구의 속삭임처럼
잔잔한 가슴으로
들을수 있는 이방을
기쁨으로 조용히포용하고 싶습니다.
내가 휩쓸려 떠내려 가지 않고
여기 실하게 살아 남아서
한잔의 커피와
한잔의 술과 더불어
어느 만큼의 여백을 즐기고
글을 쓸수 있다는것은
진정 하나의 감동입니다.
방안을 굽이쳐 돌아가는 바하의 협주곡을
친숙한 누구의 속삭임처럼
잔잔한 가슴으로
들을수 있는 이방을
기쁨으로 조용히포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