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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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holybeing 4 801
안녕하세요! 나마스떼 회원님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회원님들의 안부가 많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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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일간의 끊임없는 야근에 7일간의 철야작업을 끝내고
오늘은 점심에 집으로 와서 오후내내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봤자 이방저방 컴퓨터 손보고, 음악들으며 그림그린것 밖에 없지만 참 소중한 저만의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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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개월 된 것 같네요... 오랫만에 이젤을 펴서 그림을 그리다보니
어느덧 밤이 깊어만 가고 열두시가 넘고 있네요.

모든지 끝장을 볼때까지 하는 나쁜 습성이 있어서 그림을 마저 다 그리고 싶지만, 벌써 내일이 오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일할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박동을 빨리하는 듯 합니다.
정말 일하는게 너무 재미있고 좋습니다. 3.gif
그림이고 뭐고 작업앞에선 다 스탑입니다.ㅋㅋ

내일은 새벽에 지방 출장을 가는 관계로 서둘러서 워드를 치고 있습니다.
웬지 나마스떼에 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싶은 충동에 15.gif
출장 준비도뒤로 미룬채... ㅋㅋ



가을의 붉은 빛 낙엽은 짙어만 가고, 겨울 추위는 올락말락 두리번 거리는 듯 합니다. 아직은 그다지 춥지가 않아 정말 다행인 듯도 싶지만,
벌써부터 하얗디 하얀 눈과 26.gif 스키장이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아련한 마음을 품고 떠나가는 가을을 보내고싶지 않은게
참 묘한 심리입니다.

지기님도 한국에 안계시고, 웅담님도 타국에 계시고...
회원님들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더없이 궁금해지는 나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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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아무쪼록 몸조심 마음조심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라고,
다가오는 하루도 활기찬 밝음으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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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gif그럼, 출장다녀와서 뵙겠습니다!!!
4 Comments
드림이.. 2006.11.23 09:16  
  잘 다녀오세용... 술 많이 마시면 일찍 뼈삭는 데요..
지나씨 2006.11.23 14:57  
  지방출장이 대구쪽이시라면 번개 한번 날리세요.ㅎㅎ
저는 오늘 아빠 아시는 일본분이 집에 오셔서 주무시고 가신댑니다-_- 제 방에서..;; 덕분에 간만에 아침부터 미친듯이 청소하고 있습니다. 흑흑흑.
아침향기 2006.11.23 19:40  
  지금 부산 출장중입니다.
너무 보고싶은 횐님들~!!!
언제나 다시 볼수 있을까요ㅛㅛㅛㅛ
한스^^ 2006.11.23 19:48  
  저는 잘지내요 but 담주월욜부터 시험이라는ㅡㅡ;
d-28인데 문제는 비자만들러갈 시간이 없네요
참 또 번개 않하시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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