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서 부터 델리에도 일부구간 지하철이 개통되었습니다.
전철 기술은 한국의 로템에서 들어왔고, 공사는 삼성을 비롯한 외국기업들의 기술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인지 지하철은 한국의 지하철과 거의 똑같습니다.
인천지하철과 매우 흡사합니다. 웃긴건 지하철을 타러 들어갈때 경찰들이 일일이 몸과 가방등을 검사합니다.
술을 먹고 지하철을 탈경우 그 경찰들에게 들키면 바로 추방이죠. 그리고 지하철의 각 전동차별로 무전기를 들고 있는 경찰들이 꼭 타고 있습니다.
지하철안에서 사진 찍다가 붙잡혀 갈 뻔한 일도 있습니다.
우리가 볼때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지만, 테러가 빈번이 발생되는 이곳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당연시 되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정말 희한한 나라이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