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병나는거 아닌가 싶네..
저는 어디를 가야겠다 맘을 먹고나면
그시간부터 가슴이 뚜기 시작합니다. 평소보담 한박자 빠르게
올 봄에 베트남을 가려고 맘을 먹고 시작했었는데
뜻을 이루지 못하고 나서
머리속에 온통 비행기만 나타납니다.
결국 베트남 배낭여행을 시작해버리고 맙니다.
그게 7월말부터 계속 베트남 공부를 하게 된 계기입니다.
지금 제 PC엔 베트남자료방이 생기고 이런저런 자질구레한
자료들이 하나가득입니다.
어느날 열어보고 중복된거면 지우고 필요한것은 PC모서리에
쪽지 붙여놓고 이것 저것 또 모읍니다.
이제 인도가 쪽지로 또 PC곁에 붙습니다.
나마스떼님 살려 주시옵소서
내년 겨울엔 안 가면 저 돌아가시옵니다.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익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