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인도지기입니다.

인도는 4월이후 부터 기온이 급속도로 올라가며, 중북부를 기준으로 6월부터는 우기에 들어갑니다. 그렇기때문에 6월이후 여름시즌에 인도를 여행하기위해서는 중북부지역(델리를 중심으로한 아그라,바라나시 등의 여행지)은 좋지 않은 시즌입니다. 하지만 잠무 카슈미르주와 히마찰 프라데쉬등의 북부인도는 그때서부터 최고 성수기 입니다. 레를 중심으로 라닥지방은 6월부터 육로가 열리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곳입니다. 또한 네팔은 카트만두 포카라 지역은 지대가 높아 더위는 약간 덜하나 네팔역시 6월이후는 우기시즌이라 비가 많이 오는 시기가 되어 여행에 있어 지장을 줄수 있습니다. 트래킹 또한 이시즌보다는 우기가 끝나는 시즌인 9월이후 10월/11월을 최고의 계절로 보고 있습니다. 
 6월이후 인도를 여행하시고 요가와 명상 그리고 호수를 원하시면 우선 레를 목표로 북인도를 여행하시면서 히마찰 프라데쉬주와 우트란찰주의 몇몇 여름 휴양지를 방문하시는 루팅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요가의 메카로 워낙에 잘 알려져 있지만 6월에는 날씨가 더워 요가를 하기에는 많은 고생이 따를거 같습니다.

예상 일정으로는 델리부터 출발하시면
델리▶마날리▶레(라닥지방/라마유르,알치,소모리등의 천의자연이 있는 지역)▶심라(토이트레인/영국이만든여름휴양지)▶나이니딸(우트란찰의 호수마을)

이정도의 일정이면 무난할꺼 같습니다. 티벳인들이 있는 다람살라 또한 인도여름여행에 있어 볼만한 곳이 될수 있습니다.

인도지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