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속으로의 초대] - 바라미

홈 > 소모임 > 나마스테
나마스테

[눈꽃속으로의 초대] - 바라미

산바람 8 1179

일시 : 미정이나 ...눈많은 때였으면 좋겠는데

2007년 2월 3일~ 4일 1박 2일이나
2007년 2월 10일~11일 1박2일 중 많은 참가순으로 택일

장소 : 덕유산 삿갓재 대피소

등산코스 : 모든분들이 무리 없으시라 바라미가 잘 아는 코스

비록 비등산로이지만 바라미가 아는 가장 편하게 올라가는 코스
6살짜리 아들 걷고 4살짜리 아들 바라미가 배낭에 메고
2006년 여름 ! 올라갔다는 그 코스

준비물 : 쌀, 안주, 숟가락, 젓가락, 코펠, 버너는 바라미가 모두 준비

반드시 환한얼굴 에 옷은 입고 올것, 아이젠 , 등산화
즐겨하는 알콜(양도 관계있죠)
즐겨하는 군것질 꺼리 근디 양이 많으면 안되죠 - 무거믄 올라가기 힘등께
물통에 물 담아오기 (1L미만) - 그냥 컵만 하나 가저와도 되죠(계곡물)
세면도구는 챙겨오고 싶은 사람만 - 하지만 칫솔만은 꼭
1인 - 반찬 1개 (반찬통크기 - 가로15Cm , 세로 10Cm 미만)
조금만 가져오라는 얘기죠 - 울 총무님은 김만 한개 달랑

참가비 : 산밑에 까지 왔다가는 교통비 - 나머지는 바라미

배낭이 없거나 등에 짐이 있으면 못올라갈 분은
미리 바라미에게 통보 후 짐을 양도 바라며
이번 산행이 꼭 성사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익산 바라미 - 벳남 여행후기도 여기서 풀어 놓죠

8 Comments
체게발 2007.01.25 16:05  
  산바람님 안녕하세요. 베트남에 무사히 다녀오셨군요.
산바람님의 푸근한 인상과 넉넉한 덕유산의 산자락이 닮았다는 생각해봅니다.회원님들과 의견조율해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확실히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이것저것 벌려놓고 수습이 안되서 정신이 없거든요.ㅎㅎㅎ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조만간 꼭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행복하세요.
인도지기 2007.01.25 20:07  
  산바람님 오신지는 알고 있었는데..여행은 잘 하셨죠? 그러잖아도 총무님하고 모임을 의논하고 있었는데..산행을 하면 더더욱 좋겠죠..횐님들!! 산바람님의 글에 어떤한 의견도 좋으니 리플 달아주세요..다수의 의견을 따라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님..우리 모임이요!!
돼지의꿈 2007.01.26 00:21  
  우선,바라미님의 회원님들을 위한 호의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제 입장에서는 시간만 허락된다면(1박2일) 함께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므로 아쉽네요.
그러나 토요일이나 일요일중 하루 서울근교에 있는 북한산,도봉산,관악산등등은 같이 갈수 있읍니다.
holybeing 2007.01.26 14:27  
  앙... ㅠㅠ 저 1박은 힘들어요. ㅠㅠ
세상에 널린게 빨래랑 일거리라...서...요...
반짝 몇시간은 어렵게 빼보려고는 하는데...-_-a

(근데 바라미님 저 힘 쎄요. ㅋ
김만 한개 달랑ㅋㅋ 이 부분 너무 웃겼어요. 크크크.
근데 저 김 좋아하는거 어케아셨어요?)
산바람 2007.01.27 10:48  
  ㅎㅎㅎ holybeing님 전에 모임때 보니까
옷 많이 입어야 튼튼해 보이겠던데요
아님 미식축구 옷을 입으시던가 ㅋㅋ
넘 날씬해 보여서 배낭에 개인물품넣고 간식 넣고나면
물한통 넣으면 끝 아닐까 생각됐죠..
바라미 배려가 넘 싶했나보죠... 죄송
다들 1박은 힘드네요
그람 우짤까요 바라미는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처럼
사람에 치이는 번잡한 산행은 좀 서툴거든요
적적한 산길에 오다 가다 어쩌다 한번씩
반갑습니다.
좋은 산행하세요 인사하는 그런 산행을 즐기거든요
산행은 산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산에 들어가 걸음을 옮기며
내가 어떤 사람인가 돌아보는 것이고
생활속에 묻어 더러워졌단 부분을 찾아 보는것이고
흐르는 땀을 빌어 몸밖으로 밀어 내는 것이라
생각하며 걷는 답니다.
그리곤 산의 향기를 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아
다시 시작하는 내일을 좀더 새롭고 아름답게 하기위해
걷는다 라고 생각하며 산에 들어 갑니다.
건강을 챙기러 가는게 아니고
맘을 챙기러 산에 간답니다
그래서 번잡한 산을 피한답니다.
요새는 지리산도 정규등산로는 시장판이 된지 오랩니다.
그래서 바라미의 또다른 새상을 소개하고 싶었죠
지기님, 총무님, 그리고 여러 횟님
리플많이 달아 주시고
언제든지 바라미의 작은 세상을 보러 오세요
익산 바라미
holybeing 2007.01.28 15:42  
  네에~ 바라미님!
뭐 솔직히 말하자면 힘은쎄다고 자부해도 무거운건 못 들어요 ㅋ.
저도 등산할때 어서어서 정상에 오르자! 그렇게 씩씩거리면서 가는거 정말 싫어해요.
느긋~이 한발 한발 떼면서 산이 내가되고 내가 산이 되는걸 느끼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걸 정말 좋아라~해요!!!
인도지기 2007.01.28 21:56  
  바람님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인데, 모두들 1박의 일정이 무리라고들 하시네요..다른 좋은 방법을 마련해 봐야 될꺼 같은데요? 홀리님 생각은 어떠세요??
산바람 2007.01.31 01:06  
  이일을 워~찌끄나
횟님들께 이쁜 바라미 모습 보여줄라 했는~디
밥도 잘 허고
국도 잘 끓인~디
거그다가 술안주 까정 잘 만든~디
워쩌것~소
담에 물놀이 헐때나 함 봅시당
섬진강에 배 띄워놓고 함 초대 해 볼끄나 - 래프팅보트
그람 하루에 만허고 갈사람 가고
남을사람 남고 글믄 된디요~이
암튼 지기님 너무 힘들이지 마시고
편한대로 하셔요
혹시라도 겨울산이 보고 자픈 횟님은
언제라도 바라미에게 연락 허셔요
쪽지 보내믄 항상 보고 있응께~요
걱정 마시고요
익산 바라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