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횐님들과 함께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발리의 끈적끈적한 늪과 같은 마력의 도시 꾸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공항입니다.
몇달전 비행기추락사고가 있었던 무시무시한 공항이지요.
잘 달구어진 아스팔트위를 걷노라면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는것을 뼈저리게 실감할수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더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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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와 자동차,마차,인력거등이 뒤엉켜있는 족자 시내도로입니다.
매연이 장난이 아니지요, 무연휘발류는 꿈도 못꿉니다.
오토바이는 거의 벤젠을 넣습니다. 벤젠의 매연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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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큰지진이 있었던 족자는 아직 복구가 덜 된곳이 산재해 있습니다.
족자사람들은 매우 큰 슬픔속에서도 미소를 잊지않고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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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삶속에서도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눈망울을 알수없는 감동을 줍니다.
족자의 매력은 족자사람들의 순박하고 천진한 미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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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었던 호텔입니다.
마타하리라는 호텔인데 명함을 잊어버렸을때를 대비해서 사진을 찍어가지고 다녔습니다.
택시기사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대번에 알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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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안들의 창의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광고판이나 티비씨엪을 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유머감각이 뛰어난 민족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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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 발리 여행중 가장 많이 먹었던 나시고렝이라는 음식입니다.
씨푸드나시고렝,닭고기나시고렝,양고기나시고렝등등 여러버전의 볶음밥입니다.
한국사람입맛에 딱맞지요, 가격도 한화500~7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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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짝이라는 마차입니다.
말발굽소리를 들으며 시내구경하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하지만 장시간 이용할것은 못되더군요,
매연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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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었던 호텔라운지의 카페에서 알바하는 여인네들입니다.
안경쓴 아이가 열일곱으로 고등학생이구요.
옆에는 22살인데 저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였답니다. ㅋ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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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의 외곽에 있는 보로부드르사워입구입니다.
웅장한 불교사원으로 밀림에 있다가 최근에 발견됐다고 하네요,
세계10대불가사의중 하나랍니다.
앙코르와트정도를 기대했던 저에겐 규모면에서 약간 실망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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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계단을 올라서 잠깐 쉬며 한컷!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인 시원한 바틱바지를 하나 장만해서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아주 편하고 시원합니다. 단점은 하루만 입으면 똥꼬부분이 찢어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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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단 ~~@@
이건 계단이라 할수없습니다.
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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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위에 있는 탑들입니다.
탑안에는 부처님상이 모셔져있고, 마름모꼴의 구멍으로 손을 넣으면 칼날이 나와서 손이 잘립니다.
저도 손을 넣었다가 조금 잘렸습니다.문화재를 보호하기위한 일종의 부비트랩입니다.,,,,,,,,,,,,,,,,,,,,,,,,,,,,,,,,
농담이구요.
구멍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부처님어깨를 쓰다듬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네요.
저도 슬쩍 쓰다듬긴했지요. 좋은일이 생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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