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피곤한 새벽이네요.
저녁을 세번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기운이 없는게 눈이 오려나...
너무도 이상하리만치...
몸이 진하디 진한 검은콩 동동주를 연거푸 원하고 있는데,
이 새벽에 홀로나가 동동주 푸기엔 너무 엽기적이어서
플레인 요거트 대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자나깨나 활기차고 밝은 태양빛 듬뿍 받으셔서
푸릇푸릇 새싹처럼 싱싱한 하루 시작하시기 바라면서, 글 띄웁니다.
★★★연말모임 최종공지★★★
이렇게 다시 공지를 띄운 이유인 즉,
아래 공지글의 답글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말에 모임이 겹쳐서 나마스떼 모임 보류인분들,
참석이 불확실한 분들,
그리고 저희 모임에 주를 이루고 계시며,
든든한 정신적 여행적 후원자님들이신
회원님들께서 활동하고 계신 '여사모'모임 역시
동일한 날 열립니다.
또한, 나마스떼 모임에 확실한 참여표시를 해주신 분 중
83.3%가 금요일 여사모와 함께 모임을 갖자는 의견을
이미 답글로 올려주신바 있습니다.
또한 발빠르고 눈치빠르시고
자나깨나 카페중심에서 의견제시해주시는 체게발님과
여사모 총무님이신 나오미35님께서 의견 주셨다시피
'기운을 흩어지게하지 말고 모으자' 라는 것을 모토로 삼아
2006년 나마스떼 연말 모임은
여사모와 함께 치루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인도지기님께서 여러가지 난해한 회사업무로인해서
다소 힘들고 지친상태로
시시각각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시는 것 같아
총무인 holybeing 제가 이 새벽에 홀로 판단하여
공지를 띄웁니다.
아무쪼록 인도지기님의 스트레스가 무위이화로서
근심과 걱정 그리고 스트레스가
이른 봄에 눈 녹듯 스스럼없이 풀릴 수 있도록
많은 회원님들의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럼, 자~ 최종 공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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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4시. 현재 참석신청 회원님들의 현황입니다.
(추가 참석 신청은 본 게시판에 답글주시거나,
제게 문자주시거나, 전화주시면 됩니다. holybeing 010-3499-4631)
[참석 확정하신 회원님들]
인도지기, holybeing, 발길가는대로, 바라나시
아이즈, 체게발 ,xena, 인도의 향기
[참석 보류중인 회원님들] : 늦으시는 분 포함
돼지의 꿈, 드림라이너, 조형진, 강바뤼, 맑음이, 진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