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살에 혼자떠난 태국 라오스 배낭여행 8-1
2월 5일 빡세 -> 시판돈
어제 호텔앞에있는식당(여행자버스 표파는곳)에서 시판돈 돈넷(돈뎃인가?)가는 봉고차 티켓을 미리예약해놔서
아침에 호텔에서 기다리고있으니 약속시간보다 10분늦게왔다
내가 첫번째로타는거라 앞자리에승차
가는길에 수시로 튀어나오는 소들
섬으로가는 선착장
내가산 표는 보트비용이 포함되있어서 예약한표를보여주면 별도로요금을 내지않는다
전부다 유럽에 젊은애들...
섬에들어가기전에 제일먼저 눈에띄는 나무
떠나는 사람들
10-15분만에 섬에도착
이곳 조그만 백사장에서 매일밤 캠프화이어를한다
선착장 가까운곳에 자리한 리버뷔 방갈로
좀더안쪽에 싼(50,000낍)방갈로도있는데
다시가기 귀찮아서 70,000 ($8-9)낍에 하루숙박
모기장 있고 다좋은데
샤워할때 물에서 하수도냄새가....
여기는 수도시설이 없어서 강물을 그대로끌어다 쓰는듯
옆집은 동유럽쪽에서온 노부부가있는데 여기서만 한달이넘었다고하면서
언제갈지도 모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