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 2월12 솔로 여행
글 재주가 없음을 한탄하며 .. 짧게 나마 올려 봅니다.
시간이 생길때 무엇이든 해보거나 가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저는 1월 말쯤 만취해 집으로 들어와 덜컥 항공권을 예약합니다. (작년에도 취기로 덜컥 필리핀을 다녀 왔네요 ^^:: 저랑 안맞는 필리핀) 올림픽대로의 저곳을 지날떄면 가끔 사진을 찍는 답니다. 저녁 비행기 였지만 5시간 전에 가서 면세점 구경도 좀 하면서,,, 제겐 너무 어색한 곳
저녁 11시20분? 인가 도착을 해 짐 찾고 뭐 ..태국 6번째 가는데도 버벅입니다.
택시는 무슨 컴퓨터로 종이(택시 기사분 이름도 표기 됩니다 "오! 안심" ) 끊어 주던데 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택시가 있거나 그 번호 부스로 택시가 옵니다.
빠이 싸톤 롱램 아이비스 (참 ... 먼거 같아요 공항에서 ) 450바트
태사랑 지도(가지고 다니다 보면 만들어질 때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아이비스 싸톤 (7박에 30만원인가 잡았는데 지금도 훌륭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냉장고를 꽉 채우고도 저렇게 남았네요
태국 공항에서 AIS 개통 합니다. (트래블 유심 쩃완 썽러이까오십까오바트 << 이랬더니 마법이 벌어 집니다. 직원분이 알아서 다 해 주시네요 ㅡㅡ ) * 이건 태사랑 회원분중에 어떤분이랑 카톡이 되어 알게 되었네여 이X나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거 개통 못 했으면 암담합니다.
전객실 와이파이 무료로 알고 갔는데 제가 사용한 6층 안됩니다.! 오마이
AIS로 핫스팟 걸어 070전화 타블릿외 스마트폰1 다 돌립니다. 070전화로 사방팔방 전화하고
카톡및 게임 돌리고, ^^ 완전 공장
아이비스 싸톤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왜 트윈으로 했는지 지금도 이유를 생각중... 깨끗 합니다.
오전에 큰길로 나가 어느 음식점에서 꾸어이띠여우~~!! 를 외치니 저 음식을 줍니다. 그냥 먹습니다. 비야씽과 함께 그냥 저냥 맛은 있는거 같던데 오전엔 좀 부데끼는듯
여행 3일째 부터는 여기를 매일 왔네요 싸판 딱신 BTS역 혼자 마땅히 할게 없으니 ..이유는
싸판 딱신 주변의 로빈슨 백화점 여행 7일중 5일은 여기를 꼭 가서 용품을 구입 합니다. 매일 소소한 맛이 있네여 반바지도 몇벌 사고 과일도 사고 여기 백화점은 향후 택시 뚝뚝 오토바이 로 싸톤에서 다녀 봅니다. 바가지에서 벗어 나는데 이틀은 걸린듯,,,
나중엔 뚝뚝 기사분이랑 흥정을 했는데 로빈슨에서 이비스 싸톤까지 100밧에 옵니다.
택시비가 평균 75밧 정도 나오는거 같으니 뭐 성공은 했다고 자화자찬을 해봅니다.
태국말 아는거 몇 가지 써 보니 상당히 좋아 하는거 같습니다. 리얀 파사 타이 한다고 하니 엄지를 들어 주시네여, 태국어 참 어렵습니다.. ㅜㅜ
로빈슨 백화점 지하 탑 마켓? 기타등등 많이 팝니다.
어딘지 기억이 가물가물 중간에 한국분 몇분 만나서 밥먹고 술마시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는데 사진이 없네여. 태국에서 뵈었던 한국분들 하시는일 모두 잘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짜뚜짝주말 시장을 가기 위해 머칫역에 옵니다. 여기 의자에서 잠자고 있다가 경비원 뜸
짜쭈짝공원 ,룸피니 공원 갔을때도 출입구가 적어 고생 했는데 여기도 역시나...
짜뚜짝주말 시장에서 구입한 비누입니다.싸부~ 라고 하더군요 3개에 200바트 였나?
룸피니 공원 ..운동 하는 외국인이 꽤 많더군요
2인용인데 혼자 타고 놀아 봅니다
아시아티크 이름 생각이 ^^::
짜오프라야강 (여긴 예전에 보트 사기를 당해봐서 보면 씁쓸 합니다. )
여행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입니다. 30바트~~!! 여러 음식점을 다녀 봤는데 가장 생각이 많이 나네여 2그릇을 먹어 주어야 했는데, 전날 숙취로 ...
귀국전날 마켓에서 급학게 공수한 신라면,, 일주일쯤 되니 정말 땡기 더군요..흠
여행중에 만난 많은 사람들 모두 친절하고 좋은분들만 만나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웠던것 같네요
6번째 태국을 방문 하면서 짧게 나마 열공한 태국어를 사용함으로써 내국인을 웃기던..
마트에서 직원분에게 까훼썽십엣 유티나이? 했는데 찾아 줍니다. 주변에 계시던 직원 4분인가 웃음 작렬 이십엣인데 저말이 왜 튀어 나왔는지....흠
여행동안 택시의 비율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비율을 점점 높아 지는 자신을 보고 즐거워 했던
기억...
쫌 바보가 되어도 좋은 나라 타이. 7번째가 기다려 지네요~~
태사랑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여.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추가사진 입니다. 싸톤에 가면 꼭 다시 보고픈 친구(저만 친구라 생각하는 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