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떠난 자유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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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떠난 자유여행 (1)^^^^^^^*

쵸파짱 96 12543

 

1년에 한번있는 휴가 ..자유여행으로 혼자 태국에 가보겠다고 회사에 말하고

여행준비를 하는데 ..주위에서 너무 걱정을 많이해서 (여자혼자어떻게..여자혼자어떻게...라는 ) 여행이 설레기만 했는데 ..그렇게 말을 많이 들으니깐 떠나기 직전에는

좀 불안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잠시 다음날 눈뜨자마자 왓포 왓아룬

갈 채비를 하고 태사랑 지도를 펼치고 ......나이쏘이를 갔습니다...ㅋㅋㅋ

고추가루같은거 살짝 뿌려주고 후르륵 후르륵 등에 땀이 주르르르 흐르는데도

국물까지 완샷~캬~ 그렇게 배를 채우고 바로 근처 파아팃 선착장에가서

왓포를 먼저 갔습니다 ~^^ 원래 하루 일정에 왕궁 왓포 왓아룬을 넣으려고했는데

욕심부리지 않고 그냥 왓포랑 왓아룬만 가는걸로 했어요 ㅋㅋ

이렇게 도착한 왓포!!!!! ㅋㅋㅋ 챙겨온 가디건 입고 큰 스카프 ㅋㅋ 다리에 두르고

진짜 더워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ㅠ ㅋㅋ

rr.jpg

ㅋㅋ서양인 커플들이 사진 돌아가면서 찍는걸보고 잽싸게 ㅋㅋ다가가서

제가 찍어주겠다고 하고 서로 사진찍어주고 그렇게 얻은사진도 많이 있다는..ㅋㅋ

셀카봉도 챙겨갔긴했는데 얼굴만 달랑 나와서 ㅠㅠ ㅋㅋㅋㅋ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 히히..^^ 암튼 왓포도 이렇게 둘러보고 그다음 바로 3바트 내고 배타고

왓아룬으로 넘어갔어요 ~^^ 넘어가자마자 ..............걱정을너무 많이하는

제지인들에게 ㅋㅋㅋㅋㅋ 사진을 보냈습니다..........

사와디카~~~~~~ㅋㅋㅋㅋㅋㅋㅋㅋ

 

b55.jpg

 

ㅋㅋㅋ이사진을 지인들에게 보내면서.......한마디 했죠....우리집 왓아룬에서~ㅋㅋ

혼자서도 잘놀아요 ㅎㅎㅎ ..돌아오는 답장은...

ㅠㅠ 다들 현지인같다며........ㅋㅋ암튼ㅋ이사진 하나로 제지인들을 안심시켰습니다..ㅋㅋ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여러가지 포즈 취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서양사람들이 사진찍을려고 하길래 포즈를 취하려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가 못찍게 ;;;막더라구요 ;;;;킁....ㅋㅋㅋ


 

45.jpg

이렇게 ㅋㅋ 왓아룬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에 보이는 계단도 끝까지 다올라갔는데요..............내려올때.....그냥 집에 못갈뻔했어요.......제가 고소공포증이 잇는지라

결국...계단에 앉아서 내려왔답니다..ㅋㅋ 근데 저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 사진하나 투척할게요^^

 

sdsd.jpg

진짜 이뻤어요~~~ ㅎㅎ 날씨도 좋고...~^^ 덥긴해도 ㅋㅋ 비오는것보단 좋으니까요..그리고  첫날 하루 일정은 왓포와 왓아룬까지 였는데 진짜..한국에서 계획해온것과 똑같이 흘러가지않더라구요 ㅋㅋ원래는 3일째날에 아시아티크 가는거였는데

그냥.. 끌리는대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그래서 방콕 첫날부터 ㅋ 아시아티크까지

세군대를 다돌아봤어요~


dddddddddddd.jpg

 근대 힘든것보다 저는 너무 ...즐거웠어요 ..걸어다니면서 태국 학생들도 엄마 미소로 므흣하게 처다보기도하고 ㅋㅋㅋㅋㅋ근데 도착한 아시아티크에 제가 ;;;한국 시간으로 잘못보고 도착하는 바람에 ㅋㅋ오픈준비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ㅋㅋ 강쪽벤츠가서 앉아있다가... 구경 다하고 왔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배타고 카오산

돌아오는데 ㅋㅋ 왓아룬 야경도 볼수있었어요 ㅋㅋㅋ 더데크나 더루프?왓아룬 야경볼수있는곳 안가도 배타고 가면서 충분히 ㅋㅋ 눈에 담아왔네요 ㅋㅋ

이렇게 첫날이 흘러가고 2째날에는 카오산 동해에서 칸차나부리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dd.jpg


혼자 뗏목도 타고 코끼리도 타고 ㅋㅋㅋ 콰이강의 다리리도 건너고 ㅋㅋㅋㅋ

혼자 여행온 고독함도 느껴지긴했지만 ㅋㅋ 점심 먹고서는 혼자 여행온 한국인

분들과 이야기 나누다가 여행정보도 공유하게되고  칸차나부리 투어 끝나고

저녁식사도 함께하게 되었어요~^^

 

dgege.jpg

여행와서 만난 ...이 인연이  정말 값지고..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말로표현할수 없을정도로요........ 시간이 멈췄으면 ....했답니다...

 

 

 

 




96 Comments
쵸파짱 2014.11.28 06:00  
감사합니다~~^^여행계획 잘세우시고 ㅋ즐거운 시간보내고 오시길 바래영!!!!!^^^^
드래곤팍 2014.11.25 10:39  
멋지네요 혼자서 여행하는 그용기정말 감탄스럽습니다 ^^^^^^^^^^^^6
쵸파짱 2014.11.28 06:02  
아니에요ㅜ전 관광수준이지요~~~다른분들은 혼자서도 배낭여행들 하시는분들도 많으니까요~^^
근데 짧은시간 혼자여행이었지만 그덕에 또 여행을준비하게되네여~^^
pyoo 2014.11.25 20:01  
즐거운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쵸파짱 2014.11.28 06:02  
감사합니다~~^------^
배낭딸랑 2014.11.26 19:12  
ㅋㅋ 저도 혼자하는 여행을 좋아해 지금도 혼자여행갈려고 이리저리 뒤지고 있는데
직장에 메인몸...병만 커집니다.
쵸파짱 2014.11.28 06:10  
저도 직장ㅜㅜ 아무래도  휴가기간도 딱정해져있는게 너무아쉬울따름입니다ㅜㅜ그래도~^^휴가때는 열심히일한자여 ㅋㅋ신나게 즐겨보자구요~^^계획 잘 세워서 힐링여행 렛츠 고고!!!!!!
K. Sunny 2014.11.28 10:27  
전통의상입고 찍으신 사진 넘 귀엽고 이쁘시네요 ㅎㅎ 태사랑 남자들의 어택 조심하세요 ㅎㅎ
쵸파짱 2014.11.28 19:51  
감사합니다.....현지인같다는 말만 들어서 ㅋㅋㅋㅋㅋ.......^^
태국헤븐 2014.11.28 18:29  
사진보고 진짜 네이티브인줄ㅎㅎ몇박으로 다녀오신거에요?
쵸파짱 2014.11.28 1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이티브 ㅋㅋㅋㅋㅋ  ㅠ ㅠ
저 5박 7일로 다녀왔어요^^ ..야간근무로인한 ㅠㅠ 저녁출발로...
5박이..너무 아쉽기만했답니다 ..ㅠㅠ
맑을린 2014.12.02 16:02  
혼자서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네요~
즐거운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쵸파짱 2014.12.06 15:41  
하하^^ 담번엔..쏭크란때 가보려구요 ㅋㅋ
인덕원 2014.12.17 00:23  
멋지네요! 저도 다음달에 첫 해외여행 태국으로 3주동안 가는데! 잘봤습니당~
쵸파짱 2014.12.31 16:27  
와 3주라.. ㅠㅠ 전 퇴사하기 전까지 생각도 할수 없는 시간..ㅠㅠ
너무 부러워요~^^태국은 정말 매력적인곳 같아요... 첫 해외여행인만큼
추억 많이 만들어서 오세요~ ^^ 제가 더 신나네요~ ㅋㅋ
미리퐁퐁 2015.01.03 19:01  
와~~  혼자여행이라니 너무멋지셔용^^
 전 엄두가 안나서ㅜ 친한언니와 둘이 2월에 가기루했어용
 짧게9박10일 ~~ 저두빨리 떠나고프네용ㅎ
쵸파짱 2015.01.06 16:00  
와~^^^ 9박10일 ~ ㅋ친한언니랑 함께라 더 즐거움도 2배가 되는 여행이 되겠네요^^
2월..금방옵니다 ㅋㅋㅋ...저도 4월을 기다리며...^^^^^* 알찬여행 마치시고 ㅋㅋ 좋은곳 있으면
소개글도 올려주세요~^^
젬젬 2015.01.25 13:28  
으왕
혼자여행은 항상 부러우면서도 떨리는 일이라 쉽지않은데  짱짱이세요!!
쵸파짱 2015.02.27 20:28  
첫 스타트가 어렵지 ..한번 다녀오고나면 ..또 혼자가게되는...중독성이있어요 ^^;;;;;
거부기9 2015.02.26 00:11  
칸차나부리 투어 재밌어보이네요 여행루트 짤 때 참고할께여 감사합니다
쵸파짱 2015.02.27 20:29  
다음에는 칸차나부리를..좀더 여유있게 다녀오고싶어요...전 투어를 이용해서 너무 하루일정을 빡빡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ㅋㅋ 조금 힘들기는 하다는...^^ 그래도 뭐 여행은 몸이좀 힘들어도 즐겁잖아요^^ ㅎㅎ 즐거운 여행 되세요
하늘연달생 2015.02.27 17:00  
젬젬님 말처럼 진짜진짜
혼자여행은 부러우면서도 떨리는 일이라 쉽지않다는 거!!
200% 공감이요~ 쵸파님 진짜 멋쟁이//
쵸파짱 2015.02.27 20:31  
아이쿠 ^^ 감사합니당...태사랑의 도움으로 더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존재의가벼움 2015.02.27 18:08  
정말 현지인처럼 보이네요...ㅋ
즐겁게 잘 봤습니다...
쵸파짱 2015.02.27 20:31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킁... ㅡ,.ㅡ 저희 부모님마저.....현지인같다고 한 컷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Heidi1113 2015.03.04 11:54  
저도 지금 생애 처음으로 혼자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 떨리기는 하는데 이렇게 잘 다녀온 분 후기를 보면서 힘을 내봅니다_!ㅎㅎ
쵸파짱 2015.03.04 17:09  
처음갈때는 .. 그나라가서 주의할점이라든지. 태사랑에서 올라오는 사기사례같은 주의할 글들 정독과..그리고 내가 가고자하는 목적지에 대한 정보들을 준비해서 가는게 혼자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또 피해사례처럼 불미스러운 일들을 피해갈수 있는것 같아요.. 저도 메모를 참 많이 해서 갔거든요..스마트폰으로 찍기도하고..사실 수첩에 몇시에 여기가고 저기가야지 하고 써가도 ..막상 가면 계획했던 것 보다 변동도 많이 생기고 내가 끌리는대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어떤 곳이든 가는 경로라든지..사전조사로인해 준비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든든한게 있어요..^^ 가서.. 모르실때는..현지분들한테 물어봐도 친절히 잘가르처 주더라구요..^^
암튼 무턱대고 가서 부딪히는거 보다.. 준비 잘하셔서 ^^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처음이시면 왕궁도가고 하실텐데 ..왕궁앞 사기꾼이라든지..어떤 수법으로 접근해오는지
그런거..피혜사례가면 있으니.. 그래도 좀 보고 가시는게 좋아요^^
또... 안좋은글만 보면..더 겁이나고.. 아.. 혼자 갈수 있을까 하면서 수만가지 생각이 들때도
많은데요..그래도..피할수 있는 일은 피해야 하니깐.. 그냥 주의할글 몇개 보고가시고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아요^^ 너무 긴장 마시고 편안히 떠나세요 .
시작이 어렵지 혼자하는 여행도 ...중독성있는 것 같아요.저도 또 두번째 자유여행을
걔획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 암튼 화이팅 입니다
쵸파슥하 2015.03.17 02:17  
우와
예전글 보다가 쵸파짱님 글 보게되었네요.
예쁘세요♡♡♡
쵸파짱 2015.04.02 16:45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유일한 제  쵸파친구님^^^^^^
메이메이메이 2015.03.18 21:59  
사진 한장 한장에 정성이~ 정성이 담긴 후기 덕에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예쁜 사진 즐거운 글~ 감사합니다. :)
쵸파짱 2015.04.02 16:45  
즐겁게 읽어주시다니 제가더 감사합니다^^^^^
세상만사 2015.04.02 14:11  
왓 아룬에서 찍은 사진 한장에, 모든 사람들의 걱정이 다 녹아내렸겠네요.
그리고 정말 예쁘네요.

2012년 8월에 갔을 때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던 생각이 납니다만, 최신 뉴스를 보니 대대적인 수리공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4월 13일에 방콕에 들어가는 데,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쵸파짱 2015.04.02 16:48  
가파른 계단..직접 경험해보니..내려올때 진짜 발에 땀이 나더군요 ㅠㅠ 고소공포증이 있는지라..

이번 쏭크란때 가시는군요? 저도 그때 방콕에 가 있는데 시간나면 ㅋㅋ 한번더 가보려고 했는데
태사랑에 올라온 공사중인 사진을보고 ㅋㅋ실망을..ㅋㅋ
세상만사 2015.04.21 15:27  
쏭크란을 염두에 두고 여행일자를 잡은 게 아닌 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네요.
사실 집사람이 동네 친구들하고 4월 12~17일간 앙코르왓 구경을 간다 하기에, 불쌍한 남편도 해외구경 시켜주라 - 이렇게 해서 같은 날 떠나려고 했는데, 싼(?) 진에어 뱅기표가 하루 뒤에 떠나는 일정이어서 그리되었지요.

이 덕분에 태국 현지 지인(가족 포함)과 함께 쏭크란 휴일인 화.수요일을 같이 보냈고, 금.토요일도 가족들이 캐어를 해 줘서 아주 편안하게 보내다 귀국했습니다.
샹이 2015.04.26 18:58  
저두 대학을 졸업하기 전 혼자서 해외여행을 가보자라는 생각 하나로 항공권을 결제했는데
그 이후부터 주변사람들이 저보다 더 걱정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여행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저도 조금 막막한게 없지않아 있었는데 다시 용기를 얻구 갑니당!^^
좋은 글 감사해용 ㅎㅎ
쵸파짱 2015.04.27 06:55  
그 주위사람들의 걱정도 이해가되지만..정말 계속 듣다보면 ...두려운마음 나도모르게 생기게 되더라구요....그래도 이왕 마음먹은거 씩씩하게 가보자!!하고 갔었던 건데....정말 즐겁게 여행하고 왔어요..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구요...다만..정말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고.. 한국에서 조심해야할 행동들..해외나가서도 주의한다면..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이 될거에요^^ 샹이님 화이팅!!ㅎ
그리고..부모님 걱정하지않게 ..중간중간..카톡으로 이동 동선도 보내주세요~^^
구름에달가네 2015.06.04 23:31  
댓글이 왜 이리 많나 했습니다.
매력있는 분의 매력있는 여행인것 같네요.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쵸파짱 2015.06.05 00:50  
감사합니다......^^근데 절반은 제 댓글이에요 ㅋㅋㅋㅋㅋ
샤방샤방아들래미 2015.07.27 02:18  
옛날 배낭여행 생각나네요 보기좋아용 ㅎㅎ
양배추플러스 2015.09.12 10:09  
저도 혼자갈예정인데 일단 투어예약을해야겠군요~
율라뽕 2016.02.19 17:26  
5월에 혼자 갈 예정인데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이라 걱정도 되고 그런데 여행하신거 보니
당당하게 잘 놀다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보도 사진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miseon1220 2016.03.14 11:18  
저도 다음 달에 혼자 가는데 많이 도움 될 것같아요!! 상세한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다이엔 2016.04.08 10:00  
안녕하세요~ 5월달에 혼자 여행가려고 뱅기표 예약했는데 계속 무섭고 걱정됬는데 이렇게 여행기 올려주신거 읽으니까 마음이 좀 놓여요~ㅎㅎ 감사합니다!!
tama1227 2016.06.10 17:30  
저도 7월에 혼자 갈 예정인데 잘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이거보니까 맘이 놓이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
joshua4012 2017.05.26 00:27  
현지인 내용에서 빵터졌네요 ㅎㅎ
혼자서 알차게다녀오신것같아 부럽네요
왕두두두 2018.05.15 14:16  
혼자 갈 예정이라 무서워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다니는데 글읽고
용기 얻어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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