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찰리의 태국여행기 3 (24일 화요일, 왕궁, 왓포, 왓아룬, 쪽포차나)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시드니찰리의 태국여행기 3 (24일 화요일, 왕궁, 왓포, 왓아룬, 쪽포차나)

시드니찰리 5 2733

방콕에서의 셋째날이 밝아왔습니다. 시차 때문인지 가족과의 여행이란 책임감 때문인지 아무리 피곤하고 늦게 자도 태국시간으로 5시만 되면 몸은 피곤한데 눈이 떠지는 겁니다.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가족들 깨우고 밥먹으로 가는 일상의 반복이었습니다.

드디어 댕덤호텔에서의 마지막

마지막 조식을 먹는데 똑같은걸 (이곳의 아침 메뉴는 매일 정확히 똑같은 것만 나옵니다.) 3 먹어서인지 아님 앞으로 안먹을거라서 정을 뗀건지 음식들이 질리더군요적당히 먹고 나와서 씻고 체크아웃 준비를 했습니다.

 

댕덤호텔의 야비함 (?)


1편에서 잠시 얘기했지만 원래 저는 Family room 일박당 2,650 바트에 예약하고 갔습니다그때 수중에 택시비용으로 1,500바트정도만 가지고 있었기에 호텔측의 선불 요구를 들어줄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호텔에서도 환전을 해줬지만 환율이 낮아 바꾸기가 그랬습니다. (크레딧 카드는 안된답니다. 오직 현금)

다음날 오전중에 주기로 하고 일단 보증금 500바트만 주고 체크인을 했었습니다.


첫날은 힘들고 정신없어 그냥 조용한 방으로 옮긴다는 생각에 호텔측의 제안을 생각없이 받아들였는데요. 다음날 환전후 계산하려고 하니깐 리셉션에서 첨에는 도착한날과 다른직원이 7,950바트가 아니라 7,500바트를 달라고 하더니만 조금있다가 7,950바트로 바꾸더군요.

정신차리고 다시 보니깐 standard room 가격은 1박당 1,250바트로 방두개는 2,500바트더군요. Family room 방두개의 가격보다 비쌌던 겁니다호텔측에서 호의를 베푼다고 생각했던것이 알고보면 싼방을 내준거에요.

일단 머무는 동안은 미운털 박히기 싫어 말한하고 있다가 체크아웃 할때 말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드디어 체크아웃시 직원에게 설명했죠. 근데 호텔직원은 원래 계약을 그렇게 했고 내가 조건을 받아드렸기 때문에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얘기 하더군요물론 그렇게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었죠. 그런데 첨에 제가 말로

5 Comments
시드니찰리 2014.01.05 11:31  
타라플레이스 가격을 바꿨습니다. 제가 착각한것 같네요. 1박당 1,350 바트입니다.
보타니베이 2014.01.06 11:03  
타라플레이스 드라이기 있습니다~~
저도 룸에 없는거 같아서 리셉션에 빌려달라고 하니 룸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시드니찰리 2014.01.06 13:04  
그런가요?...

우린 없는것 같아서 어짜피 가져간 드리이기있어서 그냥 썼습니다.

잘 찾아볼걸 그랬네요...^^

타라 플레이스... 다시 가고 싶어요....ㅠㅠ
쭐영이 2015.08.15 23:20  
타라플레이스가 좋군요 저두 호텔을 잠만자고 가는곳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수영장이나 부대시설은 별로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ㅎ
유니니니유유 2016.03.30 14:56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왕궁에서 왓포까지 어떻게 가나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아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