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본자언니 태국여행(먼가 허무한 여행의 끝,)
숙소에 돌아와서 빅씨서구입한 과일을 다같이 먹엇다..그뎌 문제의 두리안...호텔안에 냄세가;;; 가꼬 들어오면 안되는데;;; 어글리 코리안이 되어버린;;죄송...환기 확실히 했습니다;;;;
나를 포함한 4명중 2명은 태국음식도 잘 못먹는다...냄세에 민감해서...두리안 냄세를 맡는순간 갑자기 어..아까 차에서 나던 까스냄세;;;; 두리안 냄세를 까스냄세로 착각을...어째든 시식...
근데...태국음식잘먹는 나랑 다른 한사람은 두리안이 별루인데...태국음식 못먹는 두명이 두리안을 엄청 잘먹는다...설마설마 햇는데... 의외의 상황이 연출...두리안을 둘이서 만나게 다 먹었다...망고와, 람부탄을 먹고 우리는 마지막 밤을 청햇다...
다음날 우린 여유로운 일정이였다..워랠라면 오전에 짜두작을 갈려고 했지만, 그냥 쉬기로 했다...호텔 수영장도 이용도 해야하고 해서...11시까지 호텔에서 각자 휴식을 취했다..난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그러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 보았다... 호텔이 좋기는 하지만 방은 먼가 조금 부족한 느낌..나름 ㅂ싼방인데;;;; 리버뷰도 그닥...이그제티뷰던가 그방을 이용해야 좋지 싶다;;;
방에서 바라본 리버뷰~
시티뷰~
방문 입구...들어오면 큰거울이 있고 한쪽에 금고와 옷장이 있다..
들어가서 오른쪽에 화장실...
방은 트윈룸...화장실이 데따 크고 방은 좀 작은듯..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건 다음 여행부터는 나도 호텔을 이용해보자 였다..하루정도에서 반나절 정도는 그냥 호텔에서 머물며 쉬어보는거...
이것도 꽤 괜찮을듯 싶다...
화장실은 진짜 크다...조금 보테서 얘기하자면 방크기랑 비슷...
샤워부스도 따로있고
욕조도 따로 있음...좋았던 점은 거울이 큼직한게 많다는거 ㅎㅎㅎ넓어보일려고 그런건가;;;
11시 반이 넘어 호텔 체크아웃 하고 수상버스 타고 카오산으로....동대문에서 수상시장 투어를 예약했다..월래라면 택시 한대로 이용할려고 햇지만 짐이 너무 많아서 택시2대를 이용하기로 했다...가 다시 사장님이 전화와서 그냥 봉고차 내어주겠다고...4200바트였던가...어째든 택시 2대값 비슷하게 아주큰 봉고차로 단독투어를 했다..그리고 공항까지 데따주고...
첫번째 목적지인 위험한 기차길...눈깜짝할시간에 지나가기는 하지만 아주 천천히 지나간다는거..ㅎㅎ 여기서 코코넛 쥬스 한개 사서 먹었는데 다들 이게 몬 맛인지...나도 아무리 먹어봐도 맛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암파와 도착...반디불 보기 전까지 2시간 반정도 시간이.. 구경하며 걷다보니 지쳐서 나름 시원한 선풍기가 있는 이곳에서 휴식을..
방콕에는 없던 망고스틴을 여기서 발견...ㅎㅎㅎ 맛난 망쿳^^*
오다리 비슷한거도 사먹고....
암파와가면 항상 먹는 바베큐집에가서 저녁을...
먹은 메뉴를 올리고 싶지만 사진들이 다들 잔해만 남아서..ㅎㅎ
새우랑, 돼지고기, 밥, 뿌뽯퐁커리, 쏨땀 해서 1000바트 정도 나옴...다들 새우에 감동을..ㅎㅎ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약속장소로 이동...
반딧불 구경시작...난 졸기 시작...이젠 반딧불 보는게 그닥;;;; 이놈의 암파와 반딧불은 당췌 날라다니지가 안는당..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약속장소로 이동...
반딧불 구경시작...난 졸기 시작...이젠 반딧불 보는게 그닥;;;; 이놈의 암파와 반딧불은 당췌 날라다니지가 안는당..
구경 끝나고 공항으로 이동...차가 막혔지만 나름 지름길로 엄청 달려주신 우리 운전기사 아저씨^^ 하지만 마지막이 에러였다는거...공항에 도착해서 1층 주차장에가서 우릴 내려 줬다.. 그냥 4층에서 내려주지;;;; 공항을 처음 와본다는 아저씨;;;;
1층 퍼블릭 택시 타는데서 이번 여행을 시작했는데 이번 여행의 끝도 퍼블릭 택시 타는곳이다..ㅎㅎ
우린 9시반에 공항에 도착햇다..비행기는 1시넘어 지만..이유는 비상구석을 타기위해...주차장에서 정말 빠른걸음으로 티켓팅 하는데 도착했는데 사람 완전 대박;;; 비상구석 못탈것 같은 예감이;;; 불안에 떨며 우리 티켓팅 차례..미소를 띄우며 이머저시시트 씹혹 b,c,d,e 플리즈~~
하지 없단다..그래서 씹하~ 그러니 있단다..의자가 뒤로 안재껴지지만 그래도 비상구석인...일행모두 그래도 다행이라고^^
출국수속하고 샌드위치로 간식을 먹고 각자 쇼핑을 이해 헤어짐..나는 라운지가서 씻고 아이스크림 먹다가 게이트 가는길에 쌩쏨구입하는데.....한병만 살수 있단다..이미 4병 계산했는데..까올리는 한병이라고...아 지랄...머야 이거;;;; 다른 면세 가서 구입할려고 하니 안된단다;;; 이거 언제부터인거지?? 작년에는 상관 없었는데;;; 그냥 포기하고 샤워해서 그런가 얼굴이 땡겨서 로레알 수분크림 사서 바르고 비행기 탑승....
그리고 깊이~~ 깊이~~~ 잠들었다..
이번 여행은 이렇게 먼가 아쉬운듯 끝이 낫다..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점은..혼자가 편하다는거..;;;
(이번여행기는 사진도 없고 해서 그닥 올릴 내용이 없네요;; 재미 없지만 그래도 시작 한게 있어 어찌어찌
끝을 맺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