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과 그 주변섬 투어 - 트로피컬 안다만 마린" 체험 후기 (2)
푸켓 인기 투어 "피피 및 그인근섬 투어 - 트로피컬 안다만 마린"
(모스키토, 뱀부, 피피돈 , 피피레)
로얄 푸켓 마리나에서 출발한 스피드 보트는 50분 정도의 쾌속 항해 끝에, 첫 번째 방문 섬, "모스키토 아일랜드"에 도착.
오전 첫 일정으로 스노클링을 합니다.
모스키토 아일랜드는 태국어로 "꼬 융" 이라 합니다. 꼬는 섬, 융은 모기.. 모기 섬이라는 뜻인데요.
현지인들이 모기들이 떼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모기 섬이라 이름을 지었답니다.
하지만, 스노클링을 위해 머무는 도중 모기는 단 한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
모스키토 섬에서 스노클링을 할때 찍어본 풍경사진들 ...
스노클링을 위해 가오 있게 스피드 보트에서 뛰어내리는 청년..
모스키토 섬에서 약 1시간 정도 넘게 스노클링을 하고 다시 스피드 보트에 승선하여 불과 2분 정도 이동..
뱀부섬에 닿습니다.
투어가 아닌 롱테일 보트등을 대절하여 개인적으로 뱀부섬을 방문하시게 되면 1인당 400바트씩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뱀부섬은 태국 정부에서 관리하는 피피섬 해양국립공원의 일부 이기 때문 입니다.
뱀부섬은 태국어로 꼬 마이 파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 국기가 걸려서 태국 국립공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뱀부섬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자유시간을 주는데, 수영및 스노클링을 하고 놀아도 되고, 해변가에 누워 썬텐하며 낮잠자도 되고.. 1시간 반동안 한가롭게 휴양을 즐기시면 됩니다.
뱀부섬내에는 이렇게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네요.
뱀부섬에서 비치 체어를 대여하는 데는 1대당 100바트씩을 받습니다.
물 빛이 완전 아름다운 뱀부섬 이에여 ~~
뱀부섬의 아름다운 바닷물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관광객들...
뜨거운 태양아래 썬텐을 즐기는 젊은 청춘남녀들...
정말 아름다운 풍경들 입니다. 진정한 파라다이스라 할만 합니다.
뱀부 섬에서의 1시간 30분간 휴양및 수영시간이 끝나고, 모두 모여 다시 스피드 보트에 승선
우리가 타고 왔던 8번배
스피드 보트는 점심먹으로 피피돈섬으로 이동하는데요. 이동간에 이렇게 투어리더가 신선한 열대과일을 직접 돌면서 손님들에게 나눠 줍니다.
바나나 포멜로등을 나눠 줘요.
피피돈섬에 도착해서는 피피섬의 3성급 리조트, 피피 내츄럴 리조트에 딸린 부설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점심밥을 줍니다.
피피돈섬의 풍경들..
참 아름 답습니다.
이렇게 생긴 피피 내츄럴 리조트로 입장하여
뷔페식당에서 밥을 먹습니다.
맛있고 푸짐함 뷔페식 메뉴들로 밥을 먹습니다. 태국에서 일일투어를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푸짐하게 뷔페식당에서 밥주는데는 처음 봤습니다. 비싼 돈을 지불한 만큼 식사도 퀄리티가 높네요..
피피 내츄럴 리조트 뷔페식당의 장점은 이렇게 아름다운 피피섬의 앞바다 씨뷰가 보인 다는 것 입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 이네요.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에는 피피섬을 집중 관광 하는 일정을 갖습니다. 오전에는 모스키토와 뱀부섬을 보았고, 오후에는 피피돈과 피피레에 있는 싸이트들로 이동 합니다.
피피섬 투어가 더욱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