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본자언니 태국 & 라오스 여행(32살 본자언니 여행을 끝내다,)
오늘은 이번 32살 여행의 마지막 날...조금 늦잠을 자며 체크아웃시간까지 숙소에 잇었다...11시쪼금 넘어 체아웃하고 짐챙겨서 동대문으로...동대문 가서 전날 아주 느릿느릿 와이파이 속도덕에 10%만 다운받은 무한도전을 다운받고 보노님을 기다림.. 보노님도 오늘 다이빙 하러 이동해서 체크아웃하고 동대문으로,.,, 전날 다시 가기로한 삔까오 핼스랜드로..요번에는 택시기사한테 제대로 설명함..ㅎㅎ
일단 샤워후 옷을 다시 입고 일회용 속옷을 들고 직원을 불러 이것만 입어야 하냐고 물으니 웃으며 그렇단다..;;;; 허~~~어...어쩌지..그냥 다시 타이마사지로 바꿔 달라고 할까;;;; 일회용 속옷 얘기는 여자분들 후기 에서나 봣지 남자분의 여행 후기에는 한번도 없었다...어쩌면 태사랑서 내가 첨일지도 모른다...ㅠ.ㅠ뜯어서 보니,,망사다...허걱!!! 작다...ㅠ.ㅠ 직원 다시 불러서 이거 작은거 같다 그러니 쭈욱~~~~ 잡아당기며 늘어 난다는 표현을 해주시는....;;;;근데 정말 민망하더라..두번 다시는 못받겠다는 생각을 하며 갈아 입고
자리 잡고 뷔페먹는다고 하니 영수증 가져다 준다...난 열심히 고기 나르고,
요 라운지만 샤워장이 잇어서.. 근데 마지막에 운이 좋다..작년만 해도 대한항고 ㅇ게이트가 이쪽이 아니엿는데 오늘은 g3게이트란다..바로 옆게이트...좀더 오래 있을수 잇다...ㅎㅎ
한숨도 못잤다...넘 시끄럽다...단체 패키지 어머님들...아버님들... 술은 제발 적당히...밥은 나중에 줘요,,제발 이륙도 안했는데 밥달라는 말은,,,,국적기 이길래 망정이지...승무원도 모잘라서 나까지 입국카드 작성에 도움을 줘야 했다..무한도전 가요제 마지막편을 보며 감동에 빠져있는데 해가뜬다...이제 다와 가는듯....
센탄 삔까오에서 구입한 니콜 포함된 세븐 앨범..
콜라와 맥주, 유구르트...요번에 쌩쏨은 패스...
택시기사가 핼스랜드 정문앞에까지 들어가서 내려줌... 오늘은 티켓도 없고 예약도 안했고...오래기다려야할까 걱정을... 근데 택시타고 오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1. 오늘은 일요일.
2. 그것도 점심시간..
3. 핼스랜드는 유럽사람들이 많이 안오는것 같다..
4. 태국 사람도 그닥 많이 오지는 않는것 같다..
5. 중국 단체 관광객이 구지 도로가 엄청 막히는 삔까오점으로 오지는 안을것 같다.
6. 한국 사람들이 점심시간에는 마사지 받으러 많이 오지 안을것 같다.
7. 카오산 근처에 있는 한국 자유여행객들은 보통 주말에 암파와 투어를 간다. 고로 이시간에 출발 하므로
마사지 맏으러 오지 안을것이다.
8. 한국 단체 패키지는 핼스랜드를 거의 오지 않는다.
이런 이유들로 고로...우리는 빠르게 마사지를 받을수 잇을것이란 생각이...ㅋㅋㅋ
근데 정말 사람이 없다. 들어가서 오일마사지 두명이라고 하니 바로 안내해준다..ㅎㅎㅎ 땡잡았다..ㅎㅎ
핼스랜드 직원 센스있게 돈 계산하는거 보고 방 두개 잡아줌..ㅎㅎ 옆방에 배정 받고 들어감..
안내한 직원은 샤워 하라며 나가고....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고...그런데,,,난...
난, 오일마사지 첨 받아볼 뿐이고..(사실 짜이디에서 한번 받았지만 이런 시설에서는 처음)
난, 이걸 어디에 써야할지 모를 뿐이고...
일단 샤워후 옷을 다시 입고 일회용 속옷을 들고 직원을 불러 이것만 입어야 하냐고 물으니 웃으며 그렇단다..;;;; 허~~~어...어쩌지..그냥 다시 타이마사지로 바꿔 달라고 할까;;;; 일회용 속옷 얘기는 여자분들 후기 에서나 봣지 남자분의 여행 후기에는 한번도 없었다...어쩌면 태사랑서 내가 첨일지도 모른다...ㅠ.ㅠ뜯어서 보니,,망사다...허걱!!! 작다...ㅠ.ㅠ 직원 다시 불러서 이거 작은거 같다 그러니 쭈욱~~~~ 잡아당기며 늘어 난다는 표현을 해주시는....;;;;근데 정말 민망하더라..두번 다시는 못받겠다는 생각을 하며 갈아 입고
수건을 칭칭 감고 있으니 직원이 들어와 불을 어둡게 하고 업드려 누우라고 한다.. 업드려 누우니 큰 타올같은걸로 온 몸을 가려준다..그리고 마사지할 부위만 하나씩 꺼내서 해준다..오른쪽 다리 하나...그다음 오른다리 타올에 다시 넣고 왼다리 하나...ㅋㅋ 근데...이거 은근히 좋다;;; 잠이;; 꾸벅 꾸벅 졸다 이마가 아플쯤 되자 다시 뒤집으라고 한다... 뒤집고 다시 다리부터 시작...그리고 난 꿈나라로...그러다 놀래서 일어 낫다..복부 마사지..;;;; 비명질럿다.. 마사지 직원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그리고 밀려오는 엄청난 민망함...;;;
그렇게 마사지가 끝나고 샤워를 하고 1층으로 내려워 신발 마낀 곳에 앉아서 따뜻한 차한잔...차 마실때 마사지해 직원이 가져다 주고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팁을 달란 의미 인것 같기도 하고..아니며 마지막 까지 인사를 하는것 같기도 하고...어째든 여기서 팁을 다 주더라..직원 얼굴보니 자꾸 민망해진다..ㅎㅎ 보노님도 마사지 끝내고 나옴...팁 주고 센탄 삔까오까지 걸어감...걸어가는길에 테스코에가서 보노님 필요한 물건사고 구경도 하고...그런데 궁금증이 생겼다...내가 알기로는 울산은 테스코 홈플러스라고 간파에도 써있고 광고지에도 붙어 있었는데 여기는 테스코와 홈플러스가 따로 존재한다는거..보노님이 테스코랑 홈플러스는 다르다고 했는데 ...어째든 머...ㅎㅎ
그리고 센탄 삔까오 도착,,,정말 오랜만에 오는구나...ㅎㅎ부츠매장가서 구경 하고 음반 매장가서 니콜 스페셜 엘범을 구입 하고 싶엇으나 없다고...결국 세븐이란 엘범을 준다...직원한테 부사바 노래를 들려주니 이 앨범을 추천...눈치상으로 태국 여자 가수 7명이 모여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듯...난 니콜만 알아보겟음...어째든 한때는 유명했고 지금은 조금 나이먹은 여자가수 일꺼란 생각을...
그리고 센탄 삔까오 도착,,,정말 오랜만에 오는구나...ㅎㅎ부츠매장가서 구경 하고 음반 매장가서 니콜 스페셜 엘범을 구입 하고 싶엇으나 없다고...결국 세븐이란 엘범을 준다...직원한테 부사바 노래를 들려주니 이 앨범을 추천...눈치상으로 태국 여자 가수 7명이 모여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듯...난 니콜만 알아보겟음...어째든 한때는 유명했고 지금은 조금 나이먹은 여자가수 일꺼란 생각을...
그리고 밥먹으로,,쑤끼를 먹을까 뷔페를 먹을까 고민하다...
자리 잡고 뷔페먹는다고 하니 영수증 가져다 준다...난 열심히 고기 나르고,
양파도 굽고, 마늘도 굽고, 셀러드 코너에 상추 있어서 상추 가져와서 쌈사먹고..김치 나와서 먹었는데 뷁...;;;; 김치는 다시 구워먹고,.,ㅎㅎ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다...우리가 들어간 시간이 4시반 넘어서 들어 갓으니..저녁치고는 이른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다...우리가 들어간 시간이 4시반 넘어서 들어 갓으니..저녁치고는 이른
시간인데...
다시 카오산으로 돌아와서 보노님은 짐챙겨서 아쉬운 작별을...나만 아쉬운가요??ㅎㅎ 그리고 난 다시 동대문으로...동대문가서 예능프로 몇개 더 다운받고잇으니 사장님이 나가서 마사지라도 받고 오라고...짜이디 갔다 오겠다니 동대문 골목 나가서 바로 오른쪽 마사지집 추천...이름이 기억이 안난당,,,어째든 여기도 최고이다,.,,..ㅠ.ㅠ 조금 다른건 선불이라는거...입구에서 마사지 고르고 선불 계산하고안으로 들어감...
다시 카오산으로 돌아와서 보노님은 짐챙겨서 아쉬운 작별을...나만 아쉬운가요??ㅎㅎ 그리고 난 다시 동대문으로...동대문가서 예능프로 몇개 더 다운받고잇으니 사장님이 나가서 마사지라도 받고 오라고...짜이디 갔다 오겠다니 동대문 골목 나가서 바로 오른쪽 마사지집 추천...이름이 기억이 안난당,,,어째든 여기도 최고이다,.,,..ㅠ.ㅠ 조금 다른건 선불이라는거...입구에서 마사지 고르고 선불 계산하고안으로 들어감...
타이마사지는 2층으로...정말 시원했다...진짜 이번여행에서 타이마사지의 새로운 맛을 느낌...
진짜 짜이디는 마사지도 아니엿던거야,,ㅠ.ㅠ 내가 바친 지난 10년의 마사지를 돌리도~~ㅠ.ㅠ
마사지 받고 와서 동대문 가서 짐챙겨서 공항으로 택시타고 go~(싸장님은 저녁 낚시가서 마사지 받기전 인사했음) 오돈님이 공항에 계시다고 해서 시간 되면 보기로 햇는데 간발의 차로 못봄...근데 택시 타고 공항가면서 치명적 실수를 발견 했음..바지가....바지가 터졌음...ㅠ.ㅠ 카오산서 구입한 나의 따일랜드 빠쑝 레어 아이템 내 코끼리 바지...ㅠ.ㅠ 오돈님이 1층에 세븐있다고 해서 거기서 실구입해서 꼬메야겠다 생각함... 공항 도착...저번에 라오스서 귀국했을때 미처 찍지 못한 출국장 택시 타는곳... 내가 28일 한국서 출발해서 새벽 도착 햇을때만 해도 이런게 없었는데...1일날 라오스서 귀국하니 요런게 생겼음...밖에서는 들어가지만 공항쪽에서는 못지나감..거기에 직원이 한명씩 지키고 잇음...
머 난...보노님과 저길 통과해서 택시타고 왔지만...오돈 아저씨 얘기로는 가이드들도 저길 통과못해 지하철이나 심야 시간에는 퍼블릭 택시 이용한다고... 티켓팅 하는데 사람들 넘 많다...하지만 난 바지를 꼬메야 해서...배낭으로 자리 찜뽕하고 1층가서 실이랑 바늘 구입..화장실 청소중...ㅠ.ㅠ 되는게 하나도 없다...그냥 의자에 앉아서 꼬멤...머 두번볼 사이들 아니니...(그래도 나름 1층 구석자리 가서 꼬멨다...)티켓팅하는데 2~3자리 빈단다...ㅠ.ㅠ 비상구에 앉을까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바램에...
그리고 빠른 속도로 출국심사 마치고 g2게이트에 있는 cip라운지로...
그리고 빠른 속도로 출국심사 마치고 g2게이트에 있는 cip라운지로...
요 라운지만 샤워장이 잇어서.. 근데 마지막에 운이 좋다..작년만 해도 대한항고 ㅇ게이트가 이쪽이 아니엿는데 오늘은 g3게이트란다..바로 옆게이트...좀더 오래 있을수 잇다...ㅎㅎ
일단 샤워부터...샤워하기전 찍었어야 하는데 샤워 하다보니 생각이...일단 큰타올, 작은타올, 드라이기 구비되어 있음...하지만 로션 스킨 없다..얼굴 무지 땡김...
따신물도, 물 수업도 짱짱 하지만...배수가 잘 안된다...그리고 바닥이 미끄럽다...작년에도 넘어질뻔 햇는데...조심해야 할듯...그런 문구는 하나도 없음...샴푸비치되어 있음..
씻고 나와서 이제 먹어야 겟다는 생각이...일단 그닥 먹을거는 없는것 같다..왜건 매번 뷔페가도 이런 생각이 들지만..ㅋㅋ 한바퀴 돌고 나믄 먹을거 없다고 투덜되는 ㅎㅎ 그래도 빵 구워주는 즉석 기계가 생겼다..
씻고 나와서 이제 먹어야 겟다는 생각이...일단 그닥 먹을거는 없는것 같다..왜건 매번 뷔페가도 이런 생각이 들지만..ㅋㅋ 한바퀴 돌고 나믄 먹을거 없다고 투덜되는 ㅎㅎ 그래도 빵 구워주는 즉석 기계가 생겼다..
냉커피와 커피자판기 잇고, 네슬리 쵸코도 있고, 쥬스도 4종류 있음...꼬냑, 위스키, 와인도 잇고,,견과류,
요플레도 있음...
여러종류의 빵들...그런데 좀 굳어있다...
샌드위치는 최악이였다...그냥 즉석 빵 뽑아 먹는게 최고...2개 나오는데 1분 걸리는데 그 앞에서 10개 뽑아간다고..;;; 어린애처럼 그 앞에서 기계만 쳐다보고 잇음..누가 내가 뽑은 빵 가꼬 갈까봐서리..ㅎㅎㅎ
꿀이 있어 맛나게 먹음..
밖에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먼 일있느 싶어 쳐다보면 걸어가는데 엄청난 쿵소리와 함께 내 양 무릎에 통증이....ㅠ.ㅠ 대리석 모서리에 양쪽무릎 찍음...꽃장식 해놨는데 그걸 못보고 계속 걸어가다....ㅠ.ㅠ 건너편에 있던 아랍인 2명 웃음 터지고.. 결국 난 공항병원가서 치료하고 다시 라운지로...ㅠ.ㅠ 병원 갔다 왔더니 벌서 탑습시간... 바로 옆 게이트 g3로 이동 해서 입구 자리 잡고 앉음..
벌써 돌아가는구나 하고 한숨이...;;;그래도 나의 빠숑을 완성해준 레알 아이템 코끼리바지가 있으니...ㅎㅎ
한숨도 못잤다...넘 시끄럽다...단체 패키지 어머님들...아버님들... 술은 제발 적당히...밥은 나중에 줘요,,제발 이륙도 안했는데 밥달라는 말은,,,,국적기 이길래 망정이지...승무원도 모잘라서 나까지 입국카드 작성에 도움을 줘야 했다..무한도전 가요제 마지막편을 보며 감동에 빠져있는데 해가뜬다...이제 다와 가는듯....
그리고 김해공항 도착...착륙하자 마자 아버님들 단체로 자리서 일어난다..승무원들 놀래서 앉으라고...승무원 말을 아버님들 살포시 무시해 주신다..난 봤다..한국인 가이드가 동반해서 오는 패키지였다...한국인 가이드는 비상구석에 앉아 편하게 왓다..보통 가이드들이 입국카드 작성도와주는데 같이탄 비행기의 패키지 팀 가이드는 아무런 미동도 없다...어르신들이 무슨 죄가 있겠냐만은...나중에 라도 혹시 내가 가이드를 한다면 비행기 안전수칙은 확실히 알려줘야 겟다는 다짐을... 맨 끝자리라 내리는건 늦었지만 입국심사는 자동심사로 초 스피드로~ 그리고 짐 찾는곳 도착...
내가 못본건지 몰라도 외국에선 중국여행객말고 이런 모습을 본적 없는데...짐찾을려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아줌마, 아저씨들이 날 밀치고 자리를 잡는다...결국난 뒤로 밀려났다...태국에서도 이런 모습이엿는데...태국에서는 공항직원이 물러나라고 경고를 무섭게 해주었는데 김해는 전혀~~ 직원도 한명도 안나온다...이게 모야...완전 엉망이야.. 그리고 아저씨가 내 자리 밀치면서 내 가방을 발로 뻥~ 차주셧다..힐끗 쳐다보니 어이 없다...이번에는 날 동남아사람 취급 해주신다..." 미안해, 쏘리 쏘리~ 근데 놀러왔냐? 잘사는가 보네 한국에 놀러도 오고...아닌가 돈벌로 왔냐?" 완전 열 받음...내 몰골이 아무리 엉망이여도,,,
비록 진짜 내가 동남아 사람이더라도 그런 말은...그냥 짧게 " 뒤에한말 사과하세요 "라고 말하니 깜짝 놀라신다...그 와중에 옆에 한잔 되신 아버님..이야~ 한국말 잘한다;;;; 그래서 내가 그분 얼굴 사진 찍고난후 나름 인터넷 잘하니깐 어글리 코리안으로 인터넷에 아저씨 얼굴 올려 드릴게요 말하고 나니 다른 일행들이와서 사과하고 사진 지워 달라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마지막이 꼬이는...
공항버스탈려고 밖에 나오니 춥다..마음도 시리고..몸도 춥다...바지가 넘 얇다...20분 기다려서 공항버스 탓는데...앗!!!나 테워준 분이다..아저씨가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ㅎㅎ
아저씨한테 벤또 한봉지 선물드리고 울산으로...
P.S 쇼핑목록...
이번 여행에서는 정말 구입한게 없다...
라오스서 구입한 친구가 삳ㄹ라고 한 가방...확실히 태국보다 싸다...
센탄 삔까오에서 구입한 니콜 포함된 세븐 앨범..
콜라와 맥주, 유구르트...요번에 쌩쏨은 패스...
로레알 샴푸,린스,1리터쵸코우유,망고쥬스(완전원액인듯..진짜찐함...)수박맛가글,땀띠분...
치약..실이랑바늘세트,손톱깍기,면도크림,모기퇴치제..
재미없는 32살 본자언니 여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