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급하게 카오산으로 go~  길도 막히고...어째든 지각했다..다행인게 모임하기로 한분들도 조금씩 늦는다고 해서 그래도 여유가 조금 생겼다..일단 보노님하고 나는 서로 숙소 들렸다가 동대문서 보기로 하고 헤어짐.. 근데 동대문을 못찾는 분이 있어 급하게 모임 장소 변경...카오산 경찰서 근처 맥도날드로..어찌어찌해서 모임 하기로 한사람 다모임...총 인원 5명.. 많이 모였다 ㅎㅎ 새벽까지 람부뜨리 거리서 얘기하다 담날 보기로 하고 헤어짐...

 

아침에 일어나서 보노님이랑 나이쏘이서 국수 한그릇먹고 씨리랏 의학박물관으로 이동...근데 입장료가 엄청 올랐다...작년 까지만 해도 40바트였는데, 이제 200바트다..헐....넘 비싸..그만한 가치가있던가 이게...순간 미안해진다...보노님은 이쪽 전공도 아니고 그렇게 궁금해 하지 안을껀데..200바트나 내고 구경을 해야하기에...;; 보노님 괜찮다며 구경 시작~ 

 

 

 

구경하는동안 나름 열심히 설명을 해드림..ㅎㅎ 근데 둘다 속이 안좋다..;;; 새벽에 먹은 술때문인가..ㅎㅎ

다시 카오산으로 돌아와서 홍익여행사 가서 보노님 핼스랜드 티켓 받고..나도 덤으로 구입..ㅎㅎ 태국와서 핼스랜드를 한번도 못가봣다..몇번을 시도 했는데 삔까오점을 찾지못해 매번 돌아옴... 요번에는 보노님이 안내를...

 

티켓받고 짜두작으로..월래는 수상버스+BTS탈려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택시가 더 빠를것 같아 택시 탑승..결과적으로 더이득...팁포함 100바트.. 일단 JJ몰에 들어가서 구경함..구경하다보니 치앙마이물건을 파는것 같은데 앉아서 구경함.. 마이크 들고 계신 태국 여자분...매력적이였음...목소리 짱 큼...

 

 

전날 모임 가졌던 ㅂㄴ과 함류해서 짜두작 구경~..난 그닥 살게 없음..바지만 사면 되는데..ㅎㅎ

보노님하고 바지 한개 눈 찜뽕 해놨는데 결국 다시 찾지못해 구입 못함... 날씨가 넘좋다..못해 뜨겁다...나이먹은 티가 팍팍...ㅡ.ㅡ;;

 

 

힘도들고 배도 고파 노점에서 밥먹는데 헐~ 팟타이가 200바트...엄청 비싸...ㅜ.ㅜ

 

다시 카오산으로...5명이 한택시 타고 카오산... 

 

 

다시온 카오산...낮인데도 사람이 많다...저녁되면 걸어다니기가 이젠 힘들어 졋다..몇년전까지만 해도 카오산 중심도로까지 노점 술집이 진출 안했는데 이젠 중심도로까지 점령했다..사람 둘이 지나가기에도 쫍아져버린 저녁 카오산 거리...

 

난 매년 카오산을 가면서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한 매장...버디롯지 1층에 위치한 매장...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쇼핑 끝나고 서로 각자 헤어짐...난 보노님과 핼스랜드로... 택시타고 파타 삔까오.. 몇번을 와본 곳인데...눈앞에 떡하니 나타난 핼스랜드... ㅠ.ㅠ 도데체 난 그동안 뭘보고 다닌건지...

칠곡쭈야님..우린 그때 모한거죠??ㅋㅋ



도착해서 일단 시원한 허브차 3잔 스트레이트로 원샷ㅎㅎ

 

 

 

보노님은 예약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새로 예약함..나도 같이.. 홍익여행사에서는 주말이라 오래 기다려야 될꺼라고 했는데 왠걸..금방 된다...

 

3층으로 가서 VIP룸으로 가서 맛사지 받음...정말 힘좋다,,이번 여행에서 새로운 맛사지의 세계를 느낀다...

매번 가던 짜이디마사지는 마사지도 아니였다...이런 맛사지가 있다니..ㅠ.ㅠ



맛사지 받고 난 선물구입을 위해 씨암으로 나가야 했는데 보노님이 같이 동행 해줬다..감사^^*

일단 센탄월드안에 나라야 매장 가서 선물용 기저귀 가방 구입하고 건너편 빅씨로..배가고파 밥을 먼저 먹을까 생각하며 4층으로...일단 화장실부터 갔다 오기로 햇는데 제길...남자화장실 청소한다...ㅠ.ㅠ 어제부터 자꾸 꼬인다...람부뜨리서 음식주문할때도 내꺼만 안갔다 주고..4번은 얘기한거 같은데..기다리고 기다리고 참고 참다가 그냥 장애인 화장실 이용...;;

밥은 나중에 먹기로 하고 일단 빅씨 쇼핑부터..별로 구입한거 없음...벤또 2박스..ㅎㅎ그리고 찾고 찾던 망고스틴이 잇다..보노님과 한봉지 구입함... 밥먹을려고 했으나 식당이 전부 문을 닫음...ㅠ.ㅠ 배고픈데..보노님이 맥도날드서 콘파이 사줌..뚝뚝이 잡아타고 콘파이 먹으면서 카오산으로~

 

숙소 들려서 짐 놔두고 카오산 저녁거리 구경~ 배고파서 팟타이.. 저 저렴한 가격을 보시라...낮에 200바트짜리가 여기선 50바트...ㅠ.ㅠ 팟타이 한개씩 들고 걸어가면서 먹음...근데 둘다 넘 지쳤다..ㅎㅎ

 

 

담날 같이 핼스랜드 다시 가기로 하고 서로 숙소로 감...

이번 여행에도 좋은 인연을 만난거 같아 기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