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배낭매고 떠나다 (17) 끄라비2
여행기간 : 2012. 10. 14 - 12. 11
발 자 취 :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끄라비 4일째>
아침일찍 끄라비 시내에 있는 딤섬집에서 맛있게 먹었네요~~~
예전 끄라비 여행 후기에선 본 기억이 있어 일부러 찾아가봤는데
죽 종류도 있고 각종 딤섬들을 값싼 가격에 맛 볼 수있습니다.
아침식사후 근처 시장 구경중입니다.
각종 먹거리들이 많이도 있죠??
전에 아오낭 해변에만 다녀오고 나서 오늘은
아오낭 해변에서 라일레이 해변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타고 가는 중입니다.
풍경이 멋지죠??
느긋하게 카누 타는 사람들도 보이고요~~
이런 돌산들이 많아서 그런가 암벽등반 하는 투어도 있답니다.
수영 하느라 신난 우리 신랑님~
갈때 돗자리 준비하고 시장에서 아이스 박스(70밧) 하나 사고
편의점에서 얼음 한봉지 사 담아서 음료와 맥주, 과일등
이것저것 사들고 들어왔더니 꽤 괜찮네요~~
관광지에서 비싼 맥주 안사먹어도 되고 틈틈히 시원한 음료와 과일들 먹고
신나는 우리 둘만의 투어가 되었네요~~
<끄라비 5일째>
끄라비 온지도 꽤 되었나 보네요~~
느긋한 끄라비를 즐기다 보니 하루하루 별로 하는거 없이 하루가 금방 지나가네요~
아침 저녁으로 망고스틴 2kg 씩 사다 까먹고 맛집 찾아다니고~~
망고스틴은 원없이 실컷 먹었답니다.
내일이면 이곳 끄라비를 떠나서 다시 방콕으로 가볼까 합니다.
특별한 일 없이 5박 6일을 이곳 끄라비에서 지냈습니다.
나이 먹어가면서 시끌벅쩍한 곳보다 이렇게 조용하고 한적한 도시가 좋아지네요~~
푸켓으로 가볼까 하다가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방콕으로 갑니다.